데이비드 모예스, 미러와의 인터뷰

"조제는 그의 의견을 낼 수 있지만, 퍼거슨의 시대가 끝나면 언제나 전환의 시기가 있다."

"문지기의 교대 시간이었다. 내가 퍼거슨을 대체한 것뿐만 아니라, 우드워드도 데이비드 길을 대체했다."

"항상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난 챔피언을 물려받았다. 그러나 맨시티나 첼시 같은 빅클럽들은 우리를 앞지르기 위해 거액을 썼다. 내가 곧바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타이틀을 딴 팀을 찢기는 쉽지 않았다."

"여러번 얘기했지만, 우리가 이적 타겟을 영입했었다면 좀 달라졌을 수도 있겠다. 우리는 파브레가스와 베일을 노렸다. 진지한 타겟이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다. 그들을 영입했다면 내가 물려받은 팀을 다시 고쳐놓는 데는 성공적이었을 것이다."

"난 맨유 일을 수락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그런 자리를 제의받으면 수락해야 한다. 내 시즌과 지난 시즌 무리뉴를 비교하자면, 그저 작은 성과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퍼거슨이 떠난 후 맨유는 어려운 시기를 보낼 수 밖에 없었다. 다시 타이틀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썼던 이적료를 보면 알 수 있다.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말이다."

http://www.beinsports.com/en/premier-league/news/nobody-could-have-done-better-after-ferguso-1/673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