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예선 역대 최다 골을 넣으면서 본인의 국가대표 팀의 러시아 행을 확정시켰다.
일요일 폴란드가 월드컵 진출을 확정하면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메이저 대회의 유럽 예선에서 16골을 집어넣은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는 몬테네그로전 이전까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15골 기록과 동률을 이루고 있었으며 그의 국가대표 팀은 자력으로 월드컵 진출을 확정하기 위해 단 1점의 포인트가 필요했다.
폴란드는 2:0 경기를 2:2로 따라잡은 엄청난 정신력을 가진 원정팀을 결국 4:2로 해치웠다. 그리고 결승골은 경기를 5분 남기고 레반도프스키의 발 끝에서 나왔다.
그 골은 29살의 스트라이커가 월드컵 유럽 예선, 유로 예선과 같은 메이저 대회의 단일 유럽 예선에서 16골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로 만들었다.
http://www.goal.com/en-za/news/lewandowski-breaks-qualifying-record-poland-world-cup/1d01m7e39o00a13ygqhsrav37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