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디발라가 막스 알레그리 감독에게 모욕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며 유벤투스에서 논쟁의 전조를 보였다.
디발라는 일요일 우디네세에게 6-2로 승리를 거둔 원정 경기에서 교체당했으며, 그 결정에 대해 조금도 기뻐보이지 않았다.
그는 벤치에서 알레그리를 향해 스페인어로 모욕적인 말을 내뱉었다.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와 '라이 스포르트' 양 언론이 해당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이제 유벤투스가 디발라에게 징계조치를 취하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
지난 시즌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경기 도중 알레그리에게 분명하게 모욕적인 말을 내뱉었을 때 클럽은 그를 한 경기 동안 출장시키지 않았다.
비안코네리는 이번 주 수요일 스팔을 상대해야 하고, 때문에 디발라는 뭐가됐든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
http://www.football-italia.net/111719/did-dybala-insult-alleg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