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의 빌리치 감독은 클럽의 소유주들에 의해 결과를 개선시킬 시간을 제공받을 것이다.
브라이튼을 상대로 3-0으로 패배하며 웨스트햄을 강등권으로 보냈지만, 그는 적어도 다음 2경기를 맡을 것이다.
홈팬들은 패배한 경기 내내 야유를 보냈고, 수천명의 관중이 일찍 자리를 떴다.
웨스트햄은 수요일 카라바오컵에서 토트넘을 만나며, 토요일 팰리스로 떠난다.
브라이튼전 이후 빌리치 감독이 말하길,
“난 어느 것 뒤에도 숨고 싶지 않습니다. 이건 내 책임입니다. 그리고 이는 보드진에게 달린일이죠.”
경기전 공동 소유주인 데이비드 설리반은 상황이 필사적인 상태이지만, 고용인과의 계약을 존중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 첫 세경기에서 패배하며 경질 요구로 이어졌지만, 이후 5경기에서 승점 8점에 그치며 상황을 진정시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브라이튼전 패배 이후 빌리치 감독은 팬들에게 사과하며,
“우린 이전에 여기에 있었고, 우린 반전시켜냈습니다.”
“난 걱정하지 않습니다 - 걱정은 안좋은 단어죠. 난 강하며, 반면 나의 미래에 관해 나에겐 질문이 아닙니다.”
“무슨 느낌인지 알아요. 모든걸 공개적으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 난 최선을 다했지만 홈에서 3-0으로 패배했을 때, 어떤 것에도 놀랄 순 없었어요.”
출처 : http://m.bbc.com/sport/football/41716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