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ootball-italia.net/111710/cassano-i-couldve-been-messi
카사노는 자신이 메시나 네이마르처럼 화성인이 될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한 것은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기술적으로는 문제가 전혀 없었지만 오랜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말년에는 베로나에서 꼬장을 부리다가 은퇴했습니다.
그는 Rai Sport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문제아야, 아침에 일어날때까지 나도 내 기분을 모르거든."
"나는 탈지구급 재능을 갖고 있었지만 쳐먹고 싶은대로 쳐먹고 훈련은 하기 싫어했지"
"나는 레알, 인테르, 밀란에서 뛰었고 내 대가리가 두개였어도 메시나 네이마르 만큼은 뛰었을 거야."
그는 세리에 A의 유망주들에 관해서도 한 마디 했습니다.
"나때는 말이야, 토티형이랑 주차장에서 공차고 놀고 그랬다고."
"하지만 지금은 아이패드로 축구게임이나 쳐하고 있지."
"축구를 취미로 생각해선 안돼. 진정 즐길줄 알아야만 챔피언이 된단 말이야."
"이탈리아에는 침체기가 올거야, 조직력은 있지만 재능이 없거든."
"세리에 A는 좆도 지루하다고! 차라리 나는 공원에서 사람들 구경하는 게 더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