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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어에 이어 커쇼도 저주 퍼부었군요 ㅋㅋㅋ

  • 작성자: 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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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29
  • 2017.10.22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 꿈을 이뤄낸 LA 다저스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1차전 선발로 내세워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린다.

다저스는 20일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키케 에르난데스의 홈런 3방 등에 힘입어 11-1로 이기고 4승1패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었다. 1988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29년만에 첫 월드시리즈 진출이다.

경기가 끝난 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로 커쇼를 예고했다. 커쇼는 이날 컵스를 상대로 6이닝 3안타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유일한 실점은 크리스 브라이언트에게 내준 1점 홈런이다.

월드시리즈 1차전은 25일로 예정돼 있다. 커쇼는 정상 로테이션대로 4일 휴식 뒤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다저스는 부상 때문에 챔피언십시리즈 로스터에서 제외됐던 유격수 코리 시거가 건강하게 돌아온다는 것도 전력 강화 요인이다. 시거는 “좋은 컨디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다저스의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휴스턴과 뉴욕 양키스는 21일과 22일 6~7차전을 치른다.

커쇼는 월드시리즈 상대를 묻는 질문에 “바라건대 누가 올라오든지 7차전까지 치르고, 7차전도 37회까지 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역대 포스트시즌 최장 이닝 경기는 2014년 샌프란시스코와 워싱턴이 치른 디비전시리즈 2차전 18회 연장 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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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 듣다가 김형준 해설이 커쇼 저주 얘기 하길래 찾아보니

정말 37회 연장 언급 했었네요 ㅋㅋㅋ

과연 이디어에 이어 커쇼의 저주도 먹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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