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레알은 케인을 내년 여름 영입 1순위로 정했다. 지난 17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케인의 플레이를 본 뒤 영입으로 마음을 기울인 모습이다.
레알은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투입할 수 있는 이적 자금은 모두 쓸 계획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레알이 해왔던 선수 영입을 보면 충분히 가능하다. 레알은 스타 선수 영입에는 아낌 없이 돈을 썼고 수 차례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한 바 있다.
‘더 선’은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할 때 기록한 2억 2,200만 유로(약 2,967억원)에 근접한 엄청난 금액을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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