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24, 토트넘 홋스퍼)이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포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의 득점 기록을 넘어섰다.
케인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였지만, 이제는 소속팀뿐만 아니라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대표팀의 간판이다.
케인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였지만, 이제는 소속팀뿐만 아니라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대표팀의 간판이다.
최근 두 시즌 동안은 연속으로 득점왕을 거머쥐며, EPL에선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 로빈 판 페르시(34, 페네르바체)만이 이룬 '연속 득점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놀라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잉글랜드 명가 맨유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해 세계적인 선수가 된 호날두보다 더 빠르게 리그 84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 영문판’에 따르면 호날두는 196경기 동안 해당 득점에 도달했지만, 케인은 단 125경기 만에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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