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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는 과연 그들주장처럼 세금거의없이 운영이 되는가?(좋은자료)

  • 작성자: ZA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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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42
  • 2017.10.26
http://blog.daum.net/waterdrops-/21
 
글이 길면 마지막에 요약 있습니다.
 
 
인터넷에 축구협회가 대부분이 자체수입이고 스폰서로 운영된다는 글들이 많은데
이것은 잘못된 말입니다.
축구협회는 나라로부터 수백억원의 지원금을 받고있는 단체입니다.
 
법적으로 토토복권 수익금은 경기의 주체단체에 주게되어있는데
축구협회와 상관이 없는 해외경기 수익금까지 나라에서 한해 수백억원씩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축구협회가 프리미어리그등의 해외경기의 주체단체가 아닌데에도 
축구협회는 받은 토토지원금 중 80퍼센트 정도를 (400억원정도)
해외경기를 통해 받았습니다. 
이돈은 법적으로도 받을 명목이 없는 돈입니다.

토토지원금이 당연히 가져가야되는 돈이 아니라
정부 지원금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토토복권이 세금입니다.
아래 기사
복권은 세금이지만 사람들은 자발적, 심지어는 적극적으로 그 세금을 납부한다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910 
 
 
 
 
 
 
 
토토복권은 세금인가?
 
 
복권은 국가가 세금을 거두기위해 발행하는 것입니다.
 
 
토토복권은 국가기관인 국민체육 진흥공단에서
필요한 재정확보를 위해 발행하는것으로
복권수익은 정부의 재원 마련 수단 중 하나이기 때문에
세금입니다.
 
 
세금이란 국가나 지방단체가 필요한 경비를 충당하기위해
국민으로부터 거두어들이는 돈을 말합니다.
 
 
복권은 세금입니다. 
토토복권도 세금입니다. 
세금은 강제적으로 징수하는 세금도 있고
이렇게 복권발행을 통해서 국민으로부터 거두어들이는 세금도 있습니다.
복권은 간접세에 해당이 됩니다.
 
 
복권이 간접세라고 나와있는 기사
 
 
http://durl.me/75t2kx
 
 
세금이란 국가가 거두어들이는 모든 돈을 말하는 것입니다.
 
 
복권은 부자인 사람보다 가난한 사람이 더 많이 구매를 하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세금을 내는 역진세에 해당이 됩니다.
그래서 복권을 빈자의 세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시사상식 사전 끝부분 - 복권은 빈자의 세금이라고 불린다.

http://durl.me/78qsqy
 
미국의 제3대 대통령을 지낸 토머스 제퍼슨은 복권을
"고통 없는 세금"이자 "이상적 재정 수단"이라고도 말했습니다.
 
http://durl.me/78qwgb
 
위 기사 마지막 부분을 보면
 
 
 
 
대한축구협회는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118억 국고보조금을 포함한 
500억을 집행하는 사단법인이다.라고 되어있습니다
(2007년 당시에는 토토 지원금이 118억, 축구협회예산이 500억이었습니다.)
 
현재 스포츠토토 판매수익금은 전액 정부에 귀속되어있고,
 
100% 국고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민체육 진흥기금의 세입으로 편입이되어
정부예산 체계내에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또 대한체육회 예산에 포함되어 축구협회에 지급되고 있습니다.
국가기관 예산에 포함되어 지급되고있는 돈으로 결국 나라의 돈입니다.
 
http://durl.me/78qvqm
 
 
 
토토복권을 국가가 발행하는 것인데 세금이 아니라는 소리를 하는지..
 
 
정부의 수입이고 정부가 필요에의해서 사용처를 정하고 배분하는 것입니다.
토토복권 수익금을 축구협회에 100만원을 주든 500억을 주든
국가가 결정해서 배분을 하는 것입니다.
 
외국에서는 스포츠복권 수익금을 협회에 배분해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노르웨이,그리스,홍콩 등...)
 
외국에서는 의료,재활,장애인기금,문화기금등에 토토수익금이 쓰인다고 합니다.
지금 10퍼센트 주체단체에 수익금주는 것은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되면 안줄수 있는 지원금입니다.
토토수익금을 수백억씩받는것이 당연한것이 아닙니다.
그돈이 다른나라처럼 국민을 위한 복지에 쓰일수도 있는 돈입니다.

다른나라에서는 협회에 안주는 나라들이 많다고합니다.
외국에서는 의료,재활,장애인기금,문화기금등에 토토수익금이 쓰인다고 합니다.
 
 
또 국제적인 시각도 경기 결과가 저작권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축구협회가 500억이나 되는 돈을 매년 받는것이 당연한 권리가 아닙니다.
 
그래서 지난 국정감사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혜자 의원은 
" 경기 결과가 저작권에 해당되지 않는 것이 국제적인 시각 인만큼,
국내경기에서 발생하는 스포츠토토 수익금이 앞으로 계속해서
국내 5개 경기주최단체에 지원해야 하는지도 
이제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http://durl.me/75t3z5
 
  
그리고 박혜자 의원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내의 운동경기를 주최하는 단체에 지원하는 수익금의 10%는 
국내경기든 외국경기든 전례가 없는 과도한 지원"이라며 
외국의 경우도
스포츠토토 발행업체나 국가가 주최단체에 지원하는 사례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durl.me/78qwe9
 
축구협회의 경우 2012년 지원받은 토토지원금 489억8200만원 중
79.2%인 388억700만원을 외국 축구경기를 통해 받았습니다.
 
한해에 400억 가까운 돈을
해외축구경기 수익금 (프리미어리그등의 경기)으로 지급받았습니다.
하지만 해외축구경기 수익금은 처음부터 축구협회가 가질 명목이 없는 돈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부분이 국정감사에서 지적이 되었고
앞으로는 해외경기 스포츠토토 판매수익금의 40%를 떼서
비인기 기초종목에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새 규칙에 따라 축구협회는 약 160억 원의 지원금이 줄게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매년 스포츠 토토수익금이 엄청난 속도로 금액으로 증가가 되고 있습니다.
축구협회에 지원되는 토토지원금도 매년 증가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축구협회에 그동안 지원된 토토지원금입니다.

2007년 178억원
2008년 222억원
2009년 264억원
2010년 316억원
2011년 314억원
2012년 489억원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마지막부분에 나와있는 경기단체별 지원금 배분현황
 
 
아래 사이트
 
http://www.sportstoto.co.kr/introduce/profits.jsp
 
 
 
 
아래는 축구협회 예산내역에 공개된 토토수익금 포함
 
 
2002년-2008년까지 토토 557억 원,
2008년 토토 185억원
2009년 토토 134억
2010년 토토 291억 8472만원
2011년 토토 386억 7201만원
2012년 토토 489억8200만원
 
 
그래서 해외경기의 40퍼센트를 비인기 종목에 주고도
(해외경기 60퍼센트를 포함해서) 앞으로도 수백억원의 돈을 지급받게 될 것입니다.
 이런 정부의 지원금이 유소년투자와 항공비등에 쓰였다고하는데
그것도 결국 축구협회가 사용해야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협회가 부담해야 될 비용입니다.
 
 
지금 규정상 토토수익금을 10퍼센트 주게되어있는데 
이것은 경기 주체단체에게 주도록 되어있는 것입니다.

축구협회가 프리미어리그 같은 해외경기의 주체단체가 아니면서도
가져갈 명목이 없는 해외수익금 400억원까지 지원받고 있습니다.
축구협회가 가져간 지원금 중 80퍼센트정도 400억은 
법적으로도 받을 명목이 없는 돈입니다.
 
축구협회가 전체 토토지원금 중 반이상을 지원받고 있고
축구협회와 전혀 상관이없는 해외축구경기 수익금까지 
수백억원을 지원받고있는데 세금지원이 적다는 말을 하는지.
 
 
 
토토복권 수익금은 국가의 돈으로 정부가 편의에따라 나누고 배분하고 
나라에서 100퍼센트 결정하는 돈입니다.
축구협회가 그돈의 배분에 영향을 미치는 돈이 아니라

얼마전에도 해외경기 수익금 40퍼센트는 주체단체에 안주기로 결정이되었고
축구협회에게 지금처럼 10퍼센트가 아니라 전혀 지원금을 안줘도 
축구협회가 뭐라고 할 수 없는 돈입니다.

축구협회가 당연히 가져야 될 돈이 아니라
 
국가에서 지원받는 돈으로
말그대로 토토 지원금입니다.
 
 
아래는 국정감사에서 공개되었던 축구협회 예산입니다.
 
 2011년 대한축구협회 예산 수입
 
 
 

 
2011년 대한축구협회 사용내역
 

 
 
2011년도 축구협회 자체수입은 총 예산의 56.4퍼센트이지만
 
 
전년도 이월금 99억원이 포함되어있으니 50퍼센트 정도입니다. 

예산내역을 봐도 토토지원금은 자체수입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지원금이기 때문입니다. 
토토지원금은 축구협회의 자체수입이 아닙니다. 
따라서 2011년도에 축구협회 자체수익은 전체예산의 50퍼센트정도입니다. 
98퍼센트가 아니라. 
나머지 50퍼센트정도는 자체수익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2010년 대한축구협회 예산 수입

 
2010년 대한축구협회 사용내역표
 



2010년도 축구협회예산을 봐도 전년도 이월금 107억원이 포함되어서
자체수입이 60퍼센트 정도입니다. 

결국 축구협회는 자체수입이 50퍼센트 정도이고
나머지 50퍼센트는 자체수입이 아니라 정부지원금입니다. 
유소년에 사용하는것도 결국 축구협회가 부담해야되는 비용입니다. 
 
http://durl.me/78ta65 

이 기사를 보면 

이탈리아의 프란델리 감독은 월드컵16강 탈락 직후 

“나는 이탈리아의 세금을 훔치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 축구협회가 스폰서가 더 많을텐데도 이런 말을 합니다. 

PD 수첩 (2005-09-27)을 봐도
일본 축구협회 관계자는
 
우리는 공공의 돈을 모금한 재단법인이라 투명성을 가져야하고
설명할 책임도 있다.고 인터뷰를 통해 말했습니다.
 
미국 올림픽 위원회는 (USOC)는 국가에서는 예산을 전혀 지원받지 않고있습니다.
 
대한체육회와 대한 올림픽위원회(KOC)는
정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고있습니다.
 
 
하지만 성적이 나쁜것에 대한 질타가 있자 팬들이
"우리는(미국 올림픽위원회) 세금을 받는 단체가 아니고, 국가기관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하지는 않습니다.
세금을 안받는다는 말을하려면 적어도 앞에 국가이름부터 떼고 말해야 되는 것입니다.
 
전세계 어느나라에서,어떤종목에서

`우리는 국가기관이 아니다.세금지원이 거의 없다.` 
이런 말을 합니까? 

토토지원금을 제외하고도 수십억씩이나 정부지원금을 받고있으면서
 
 
 
아예 안받고 있어도 그런 말은 못합니다.
 
축구협회는 사단법인이니 외국과 왜 비교를 하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축구협회같이 활동하는 단체가 또 있습니까?
비교대상이 있어야 축구협회의 행동이 잘못된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것입니다.
 
또 물건에도 세금붙는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삼성전자에게 나라에서 부가세를 거두어서 다시 주지않듯
나라를 대표하는 대표성을 가진 단체와 물건과의 비교는 잘못된것입니다.
 
축구협회에는 매년 국고보조금까지 지급되고 있습니다.
 
 
 
 
토토 수익금 이외에도
 
2006년 정부로부터 6억 7천만원지원
 
 
2008년 국민체육진흥기금 4억원 ,정부 국고보조금 5천만원
정부지원 4억5천만원받아서 월드컵 본선진출
 
 
2010년에도 초중고 주말리그 정부특별보조금 15억 2573억,
국민체육진흥기금 4억5464만원
국고보조 1억 1242만원
 
2011년예산에도 학원리그 정부보조금 33억 1900만원
국민체육진흥기금 4억 4640만원
국고보조금 1억 6674만원
 
 
2012년에도 국고보조금 19억 8754만2165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이렇게 매년 수십억의 국가지원금을 비롯해서
 
국가대표 선수가 되면 대한체육회에서 일년에 최대 240일까지
훈련수당을 지급하도록 규정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대표팀소집 훈련때부터 훈련비가 지급이 됩니다.
 
 
그외에도 국가대표팀의 런던올림픽 동메달 연금과
월드컵 4강 ,올림픽 동메달의 군면제혜택까지 지원을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처럼 메달 리스트에게
평생연금까지 지원하는 나라는 없다고 합니다.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당시 우리나라는 IMF 금융위기로 어려운 상황이되자 
상암동 경기장 건설을 백지화하고
“서울에 경기장을 짓지않는다”고 결론을 내고 있었습니다 
 
 
잠실운동장을 개-보수하여 사용하거나
 
 
동대문 운동장을 이용하는 방법 등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인천 문학경기장을 개막식장으로 사용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신축되었습니다. 

당시 문화관광부 장관이었던 신낙균 장관은 
상암경기장은 결국 정 회장의 고집으로 지은 것이라고
인터뷰를 통해 말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축구협회장 정몽준) 

상암월드컵은 경기장 건설비에 2080억원 그리고 
도로개설및 확충에 1800억원의 비용이 소요되었습니다. 
상암월드컵 경기장 건설비용은 
중앙정부의 600억원, 서울시 600억원, 국민체육진흥공단 300억원, 
2002년 한·일 월드컵 한국조직위원회(KOWOC) 200억원,
대한축구협회 250억원의 분담으로 지어지게 되었는데 
 
 
 
후에 대한축구협회는 250억원 중 100억원을 탕감받고 100억원만 부담하였습니다. 
이후 축구단 2개를 유치해서 축구단에 75억씩 150억을 내게하기로 했는데 
서울 FC한곳 75억을 제외하고 10년이 넘도록 완납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축구협회의 요청에의해서 상암월드컵구장이 건설된것이고 
정부의 지원으로 나라가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4000억원정도의 건설비용을 들여서
아시아 최대의 축구전용 경기시설을 지은 것입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건설사업에 소요된 예산규모도 모두 3천107억원으로 
도비 1천430억(46.04%), 시비 953억7천300만원(30.69%), 
경기도와 수원출자 282억원(9.07%), 국비 440억원(14.18%)이 투입되었습니다. 

월드컵 개최비용은 4조원정도가 들었는데 

이중 
1조 8000억여원이 경기장 건설비용에 들어갔습니다.
10개의 경기장을 모두 신축했는데 

서울 상암 경기장 -2000억여원 
인천 문학 경기장 - 2801억여원 
수원 월드컵 경기장 - 2522억여원 
대전 월드컵 경기장 - 1217억여원 
전주 월드컵 경기장 - 1450억여원 
광주 월드컵 경기장 - 1460억여원 
대구 월드컵 경기장 - 2674억여원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 - 1270억여원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 2269억여원 
제주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 1125억여원 


경기장 건설의 경우 진입로도 만들어야 되고
부대시설을 위해 경기장포함한 주변땅 모두 매입해야되는데 
경기장 건설을 비롯한 이런 천문학적인 비용이 정부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지금 매년 각 지자체마다 경기장운영의 수십억원의 적자비용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는 국가의 통치권 아래있는 정부의 하위기관입니다.
 
 
또 축구 인프라 활성을 위한 여러 실업팀들 운영도 
지자체의 비용으로 운영되고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의 파주에있는 대표팀 트레이닝센터도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건립된 것입니다.
잔디구장 7개면(인조잔디구장 1개면 포함)으로 구성된 파주NFC는
 
정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30억원씩 60억원을 지원을 받았고
2002년 월드컵조직위원회로부터 30억원
그리고 축구협회의 기금 30억원으로 건설되었습니다. 
국가로부터 90억원을 지원받아서 건립된 것입니다.
 
여기에 3백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부지 3만4천평은
파주시가 무상 기증했습니다.
 
이곳은 만남의 광장으로 사용될 부지였기 때문에
토지개발공사와 통일부, 파주시가 소유권을 갖고 있었던 곳입니다.
결국 정부의 허가로 그부지의 사용권이 결정된 것입니다.
 
http://media.daum.net/v/20130118185110442
 
 
또 제천에 있는 여자축구대표팀 전용 트레이닝센터는
2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숙소와 함께 천연잔디와 인조잔디를
각 1면씩(보조구장 3면 별도)을 갖출 계획으로 공사되었는데
총 공사비용 120억원을 전액 제천시가 부담했습니다.
 
 
 
그리고 축구 인프라 활성을 위한 여러 실업팀들 운영도
지자체의 비용으로 운영되고있습니다.
 
목포 FC축구센터의 경우 건립에 674억원이 투입되었고
아마축구인 천안FC 건립사업비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월드컵 잉여 종자돈 125억 원에 천안시가 재정을 합해서
총 건설사업비가 1300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피파로부터 받는 월드컵 본선진출금
남아공 월드컵때 110억, 이번 브라질 월드컵 96억원도
 
 
지상파 3사가 공동 구매했던 2006년 독일 월드컵의 경우
우리나라의 중계권료가 265억원이었습니다.
하지만 SBS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중계권을
각각 715억원, 760억원에 독점으로 따냈습니다. 기존 액수의 3배입니다.
 
 
이렇게 우리나라가 700억이 넘는 중계권료를 지불했고
 
 
스포츠 전문채널 ESPN(1억 달러)과 히스패닉계 유니비전(3억2500만 달러)은
2010년 남아공화국 월드컵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총 4억2500만 달러 (약 4천200억)의 중계권료를 FIFA에 지불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러시아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중계권은
FOX 방송사가 멕시칸 방송 텔레문도와 함께
FIFA에 12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1조 2천억원에 해당하는 돈입니다.
 
 
결국 이런 엄청난 각국의 중계권과 후원사등의 수익으로 피파가 운영되는 것이고
피파나 축구협회나 자신들이 자체수입이라고는 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에서오는 수익입니다.
 
 
대한축구협회가 후원사 수익을 비롯해 대부분의 사업수익을 내는 가장 큰 원동력은
축구에 대한 팬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때문이고
대표팀이 관심을 못 받는다면 후원사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고,
방송사들이 큰 돈을 들여 중계권을 살 필요가 없고,
경기장 관중석도 채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스폰서 비용이라고 해도 그런 비용이 제품가격에 포함이 되어있고
결국 소비자들,국민의 부담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2011년 축구협회 예산내역을 봐도
자체수입에 전년도 이월금 99억까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2010년 예산에도 전년도 이월금 107억이 포함되어있고
이처럼 자체수입내에 이월금까지 포함되어 있고
 
축구협회 예산이 공개가 되고는 있지만
스폰서 비용을 비롯한 자체수입이 세부내역 없이 불투명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정확한 수입을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대한 축구협회는 국가에서 설립을 허가한 것이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의 설립을 허가)
 
축구협회는 특수법인입니다.
 
특수법인이란 나라를 대신하는 특수행정기능을 가진 법인을 말합니다.
 
 
 대한 축구협회는 대한체육회 산하의 가맹단체 중 하나로 
문화관광 체육부로부터 국고보조금 매년 1억정도와 정부지원금 수십억
그리고 매년 수백억원의 토토수익금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가 대한축구협회와의 가맹을 취소하고
다른 축구협회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단체로 허가한다면 
축구협회는 지금처럼 활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국가가 있고 축구협회가 있는것입니다.
국가가 없이 대한축구협회는 지금처럼 존재할수가 없습니다.
 
 또 기업들의 후원, 방송 중계권료 등 협회 예산의 상당 부분이
국민의 성원으로부터 나오기때문에
실질적으로 사조직과 거리가 멀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구단체이고, 대한민국 이름으로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어떻게 세금을 거의 안받는다는 말을 할 수 있습니까?
토토지원금을 제외하고도
정부지원금이 2-30억씩이나 매년 지원이되고 있는데 이돈은 적은 돈입니까?  
 
월드컵은 남아공월드컵 누적시청자가 265억명 정도로 
하계올림픽의 5.5배(베이징50억명) 동계올림픽의 10.7배나 됩니다. 
월드컵은 올림픽보다도 더 엄청난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대회입니다.
그런 대회를 개인이름으로 나간것도 아니고, 국가를 대표하는 팀으로 나간것인데
월드컵은 국가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치는 대회로
국민들의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대회가 아닙니다.
 
축구협회가 세금으로 운영이 되고 있지않다는 말은 잘못된 말입니다.
매년 정부지원금 수십억원과 문화관광 체육부로부터 국고보조금을 1억정도,
그리고 토토지원금 수백억원을 받고 있습니다.
 
토토복권이 세금입니다.
정부로부터 매년 수백억원의 지원금을 받고있는 단체입니다.
 
한해에 토토수익금으로만 500억 가까운 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이중 400억정도의 해외 축구경기(프리미어리그등) 수익금까지 지원받고 있습니다.
 
토토수익금을 10퍼센트 주게되어있는것도
경기주체단체에 주게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축구협회가 프리미어리그 경기같은 해외경기의 주체단체가 아닌데에도
축구협회와 전혀 상관이없는 해외 축구경기 수익금까지
수백억원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축구협회가 가져간 지원금 중 80퍼센트정도 400억은 
법적으로도 받을 명목이 없는 돈입니다.
축구협회가 당연히 받아야되는 돈이 아니고
토토지원금은 말그대로 지원금입니다.
 
그리고 월드컵 4강과 올림픽 군면제혜택을 비롯해서
올림픽등에서 연금까지 평생 지급하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그리고 기업들의 후원, 방송 중계권료 등 협회 예산의 상당 부분이
국민의 성원으로부터 나오기때문에 실질적으로 사조직과 거리가 멀고,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국가의 이름으로 활동하고있는 단체입니다.
국가의 축구를 대표하는 대표성을 가지고있는 단체입니다.
 
 
 
 
토토가 세금이냐 아니냐를 왜 논하는가는

축구협회가 우리는 세금을 거의 안받고 국가기관이 아니다
축구협회가 간섭을 받아서는 안되는 단체처럼 말하는데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필요할때에는 국가를 이용해서
 
 
국민의 그런 심리를 이용해서 자신들의 이익을 늘리면서도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그런 말들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 뻔뻔스러운 행동입니다.
 
축구경기에 대한 비판이 국민이 할수 있는 당연한 권리고
요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그사람들도 알아야 됩니다.

세금을 그정도 지원을 받고있으면서도 그런 식으로 운영을하면 안된다는 것을
그사람들이 알아야 됩니다

국민들의 그런 비난이 정당하고 당연한 권리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나라의 어떤 운동종목에서..그리고 세계의 어떤 나라에서 

경기후 비난에 대해 축구팬들이
`축구협회는 세금이 적다. 우리는 국가기관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대응을 합니까?
 
미국 올림픽 위원회는 (USOC)는 국가에서는 예산을 전혀 지원받지 않고있습니다.
대한체육회와 대한 올림픽위원회(KOC)는
정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고있습니다.
 
 
하지만 성적이 나쁜것에대한 질타가 있자 팬들이
"우리는(미국 올림픽위원회) 세금을 받는 단체가 아니고 국가기관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하지는 않습니다.
 
토토지원금을 제외하고도 매년 수십억씩 정부지원금이 지원되고있는데
그 수십억이 우수운 돈입니까?
그런 말을 하려면 앞에 국가 이름이나 떼고 그런 말을 해야되는 것입니다.
 
축구협회는 우리나라 운동종목중에서 다른 협회들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가장 많은 지원을 받고있는 단체입니다.
 
 
그정도의 전폭적인 정부의 지원을 받고있으면서도 
 
필요할때만 국가를 이용하고
책임회피할때는 우리는 국가기관이 아니고 세금이 적다. 
 
 

그런 말은 아예 안받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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