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uperdeporte.es/valencia/2017/10/07/rodrigo-moreno-manchester-city/350005.html
** 의역 다수
"호드리구는 남는다 (Rodrigo se queda)"라고 지난 여름 마르셀리노는 말했다.
발렌시아의 감독은 그 당시 호드리구를 팀 플랜에 포함시키며 그의 능력에 대해 의심하지 않았다.
현재 대표팀 경기를 포함해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인 호드리구는 자신을 향한 베팅이 옳았음을 보여주고 있지만
FFP를 준수하기 위해 당시 현금이 필요했던 구단으로서는 그를 남기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여름 호드리구에게 매우 흥미로운 오퍼가 들어왔음에도 마르셀리노는 망설임 없이 그 제안을 거절했다.
수페르데포르테의 정보통에 따르면 지난 여름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가 발렌시아의 디렉터 마테우 알레마니에게 직접적으로 오퍼를 넣었고 그 금액은 각종 옵션을 포함해 35M 유로에 달하였다.
이 금액은 당시 수입 부족과 전력 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발렌시아에게 매우 매력적인 제안이었지만, 마르셀리노 감독의 요구로 이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호드리구 국대 데뷔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