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햄튼 감독 마우리시오 펠레그리노는 전 소속팀 알라베스로부터 50만 유로에 가까운 돈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단은 이제 더이상 자신의 감독이 아니므로 돈을 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펠레그리노에 의하면 자신의 계약서에 컵 보너스 조항이 있었으나 구단에서 해당 조항을 지키지 않았다며
법적조치를 고려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알라베스는 지난시즌 코파델레이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으나 비센테 칼데론에서 아쉽게 패배하였다
한편 알라베스는 성명서를 발표하여 해당 조항은 애초에 없었던것이라고 주장한다
1. 펠레그리노 및 코칭스태프에게 상여금은 모두 지급을 완료하였다
2. 지급된 보너스는 강등당하지 않고 잔류에 성공했으며, 코파델레이와 리그에서의 최종순위 모두 반영한것
3. 그의 대리인을 통해 주장한 것은 사실과 다르며 애초에 계약서 상에 컵대회 보너스 조항은 존재하지 않는다
" 알라베스 데포르티보 구단은 감독과 코칭스태프 전원에게 이미 상여금 지급을 완료했다
따라서 이미 지급한 상여금을 또다시 지급할 필요가 없다 " 고 주장한다
http://www.independent.co.uk/sport/football/premier-league/southampton-manager-mauricio-pellegrino-pursuing-former-club-alaves-unpaid-bonuses-a79880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