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인 구디슨 파크에서, 올랭피크 리옹에게 1-2 패배를 당한 에버턴의 감독 로날트 쿠만은 BT Sport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물론 팀이 이기지 못하고, 제대로 경기하지 못한다면, 어쩌면 그럴(경질할) 수도 있을 것이다. 언제나 이런 게 감독이다."
"최종 결정은 보드진이 내릴 것이고, 내가 내리는 것이 아니다. 나는 강하다. 나는 모든 걸 다하려 노력했고, 만약 보드진이 내가 지금 있는 위치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보드진이 내게 말할 것이다."
애슐리 윌리엄스와 리옹의 키퍼 앙토니 로페스의 다툼에 대해
"그건 확실히 애슐리가 속타는 순간이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애슐리는 승리하길 원하는 선수이고, 많은 실망감을 잘 다루지 못하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심판도 실수했다고 생각한다. 심판은 실수 퍼레이드를 펼쳤고, 아무 것도 안했다. 내가 생각했을 때에, 페키르가 10번은 다이브를 하려고 했는데, 한 장의 옐로 카드도 안 나왔고, 이게 우리의 짜증을 키웠다."
"추가 시간도 말이다. 5분이었다. 총 6명이 들어갔다 나왔는데, 이것 만으로도 3분이다. 우리가 싸웠으니 어쩌면 2분이 추가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로 경기 중에 8번은 부상이 있었는데, 5분이라고? 좀."
원문 : http://www.goal.com/en/news/koeman-admits-he-could-be-sacked-by-everton/1hwuv068bupp41k0gle1cbv4y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