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엘리엇 : 몇 년만에 클럽에 긍정적인 분위기 감도는 듯.
2. 베법사 : 아직 아무 것도 못 이뤄냄. 자만 ㄴㄴ. 그래도 잘하고 있긴 함
3. 엘리엇 : 뉴캐슬은 더 이상 디딤돌도 아니고, 유망주들이 클럽 이끌어 나갈 거야
9경기를 치르며 뉴캐슬은 리그 7위에 올랐고, 뉴캐슬의 주전 키퍼인 롭 앨리엇은 팀의 분위기가 좋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선수로서, 그냥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이 클럽을 위한 것이길 바라고 있다. 왜냐하면 이 클럽과 함께한지 몇 년만에 이곳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린 이 분위기가 장기적인 것이 되었으면 한다. 우린 앞을 바라보고 있으며, 뒤를 보고 있지 않다."
하지만 뉴캐슬의 감독 베니테스는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모두에게 전할 내 메시지는 우린 아무 것도 성취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우린 계속 가야한다. 만약 우리가 연패를 한다면, 모두가 패닉에 빠질 것이다. 하지만 지금 우린 정말 좋은 위치에 와있다."
"우린 지금과 같이 계속해야 하며, 함께 뭉쳐야 한다. 이런 생각을 계속 지켜나갈 수 있다면, 우린 더 강해질 수 있다. 만약 우리가 뭔가 대단한 일을 해냈다고 생각한다면, 그러지 못할 것이다."
"난 항상 요구한다. 아직 성취하지 못한 걸 생각할 순 없다. 그건 내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만약 그런 생각을 가진다면, 아무 것도 이뤄내지 못할 것이다."
엘리엇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이 클럽은 더 이상 선수들의 디딤돌이 아니고,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된다. 그런 시절은 지나갔다. 선수들은 모두 어리고, 모두 허기져 있으며, 가장 중요한 건 선수들 모두가 이 클럽을 위해 뛰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작년에 선수들은 프리미어 리그를 떠나 챔피언쉽을 뛰러 내려왔고, 이번 일은 우리들의 크기를 보여준 것이었다."
"우리 선수들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으며, 선수들은 이곳에 발전하고 이 클럽을 더 앞으로 끌고 나가기 위해 온 것이다."
"우린 중상위권에 올라와 있으며, 우린 계속 발전할 수 있다. 이번 시즌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시즌에도 그러길 바란다."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newcastles-players-excited-potential-takeover-11388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