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와 프랑스의 수비수인 벤자민 멘디는 2018 월드컵에 맞춰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멘디는 시즌 아웃이 될 수 있는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무릎에 수술을 받았으며 이를 회복하기 위한 재활을 시작했다.

맨시티의 수비수인 벤자민 멘디는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멘디는 지난 주 파열된 십자 인대를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으며, 그는 잔여 시즌을 모두 결장하고 내년 여름 자신의 조국을 위한 영광(월드컵)까지 놓칠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맨시티는 멘디가 시즌의 마지막 달(5월)에 돌아올 것이고 프랑스 대표팀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믿는다.

모나코에서 건너온 23세의 멘디는 허벅지 문제로 시즌 시작을 놓쳤었다.

그는 지난 달에 있었던 5-0으로 승리를 거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심각한 무릎 부상을 입었고, 그 경기는 멘디가 시티에서 출전했던 5번째 경기에 불과했다.

맨시티는 다가올 1월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레프트백을 보충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나폴리의 알제리 국가대표인 파우지 굴람이 올 시즌이 끝나고 계약 만료가 됨에 따라서 겨울에 대폭 할인 된 가격으로 영입이 가능할 수도 있다.

굴람은 다음 주 챔피언스 리그에서 나폴리가 에티하드에 도착해 맨시티를 상대로 하는 경기에서 펩 과르디올라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있는 기회를 가졌다.

과르디올라는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다닐루를 영입했는데, 이는 다닐루가 다재다능하고 포백 어디에서든 뛸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맨시티 감독은 왼발잡이 레프트백을 선호하고 있다. 그리고 파비안 델프는 지난 주말 첼시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manchester-city-france-defender-benjamin-11304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