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미트윌란에 슬픈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목요일, 한국의 축구 팬 권성덕 씨는 헤르닝에서 열린 FCM 경기를 관람하던 중 한국인에게 손가락을 내밀며 혐오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FCM 팬들을 만났습니다.
FCM은 이 사건에 대해 bold.dk에 강력히 항의했으며, 해당 팬이 한국인에게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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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문화부 장관은 B.T.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 "만약 경기장 안에서 일어난 일이었다면 제가 아는 한 선수협회와 DBU의 규칙에 따라 구단에 재정적 불이익을 주었을 것입니다.
- 제가 축구 클럽의 구단주이고 일부 팬들로부터 이런 일을 경험했다면 아마도 조금 더 가혹한 결과를 선택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