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영입 과정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19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엘 에스파뇰'과 인터뷰에서 지난 여름 진지하게 접근했던 음바페 영입에 대해 설명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를 강력하게 원했던 구단 중 하나다.
페레스 회장의 인터뷰
"우리도 지난 여름 음바페 영입을 고려한 적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PSG처럼 어린 선수에게 꾸준하게 경기를 뛸 상황을 약속할 수 없었다"
아무래도 BBC(베일-벤제마-호날두) 트리오에 이스코, 마르코 아센시오 등 공격 자원의 틀이 마련된 상황서 음바페의 자리를 만들기 어려웠던 것으로 해석
그는 음바페의 PSG행이 옳은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음바페는 PSG서 정기적으로 뛸 수 있어 매우 큰 선수로 성장하는데 기회가 될 것 같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