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은퇴를 선언한 리키 램버트는 2014년 안필드로 이적한 이후, 축구에 대한 사랑을 잃었다고 말했다.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난 좋은 액수의 급료를 받았지만, 결코 돈을 목적으로 축구를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리버풀로 이적했을 때, 정기적인 1군 출전 자리를 희생했고, 이는 내가 축구에 대한 사랑을 잃기 시작한 때입니다.”
“로저스 감독이 내가 수아레즈와 스터리지의 백업이 될 것이라 명확히 했음에도, 난 벤치행을 받아들이지 말았어야 했어요.”
“난 최고의 선수들만큼이나 결코 빠르지도, 기술적으로 뛰어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내 머릿속에는, 실제로 뛰는 동안에는, 내 자신이 최고였다고 납득시킵니다.”
“내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했을 때, 그곳에 있게 되어 운이 좋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이는 리버풀에서도 마찬가지였죠.”
“그리고 지금 내가 돌아봤을 때, 그것이 벌어지도록 둔 것으로서, 내가 선수로서 정신적으로 무언가 잃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출처 : http://www.goal.com/en-gb/news/ex-liverpool-man-lambert-reveals-he-fell-out-of-love-with/7rpv0mho7k8s1klefssf8jtt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