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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직함은 거절했다. 그는 러시아월드컵 기간 다른 일을 맡기로 한 것이 있어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식적인 역할 을 수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한국대표팀에 애정이 있는 만큼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비공식적으로 한국대표팀을 돕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특히 향후 남북 교류 등 한국 축구가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이어 '히딩크 감독과 더 이상의 불필요한 논란이 없도록 직접 소통하고 필요한 연락을 주고받자는 내용을 합의하고 협의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http://m.sportschosun.com/news.htm?id=201710080100023110002235&ServiceDate=20171007#_adt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