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슈포르트 빌트'는 "외질이 아스널과 계약이 끝나는 내년 여름 무리뉴 감독과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3일 "맨유의 무리뉴 감독이 외질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내년 여름 외질을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오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되는 외질은 아스널과 재계약 협상을 거부하고 있고,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의 제임스 롭슨 기자는 6일 팟캐스트에 출연해 "만약 외질이 FA로 맨유로 온다면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다. 무리뉴 감독은 마타의 판매를 고려할 수도 있다. 나는 마타, 미키타리안 그리고 외질이 같은 팀에서 뛰는 것을 볼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마타가 희생양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출처 : http://interfootball.heraldcorp.com/news/articleView.html?idxno=175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