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라이너는 맨시티와 함께 전 소속팀에 철퇴를 내렸다.
데브라이너가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맨시티를 고무시킨 이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첼시가 ‘그 완성된 선수’로 하여금 그들의 손아귀에서 빠져나가게 했음을 인정했다.
데브라이너는 토요일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67분 결승골을 넣은 후, 경기후 Man of the Match로 선정되었다.
펩 과르디올라의 팀은 첼시보다 승점 6점이 앞서 있으며, 데브라이너는 무리뉴의 첼시 두번째 재임 기간 동안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로 버려지기 이전 1군 3경기 출전에 그쳤었다.
“솔직히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확실히 우리는 탑 플레이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는 정말 좋은 선수이고 완성된 선수입니다.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빠르죠.”
데브라이너는 이번주 챔피언스리그 샤흐타르와의 경기에서도 유사하게 인상적인 골을 넣었다.
데브라이너는 과르디올라 휘하에서 페예그리니 휘하에 있을 때보다, 보다 깊은 위치에서 플레이한다.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의 이타적인 면과 콘테 감독의 찬사에 보다 구체적으로 데브라이너를 칭찬했다.
“그는 전적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볼을 가지고 있을 때, 그는 다른 포지션들에서 뛸 수 있고, 경로들을 가서, 길게 혹은 짧게 어시스트를 줄 수 있죠.”
“이후 볼이 없을 때, 그는 가장 겸손하며 가장 쑥스러워하는 남자입니다. 그는 만약 팀을 위해 100km를 뛰어야만 한다면 그러겠다고 말했어요. 이런 유형의 재능있는 선수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것이 그가 우리의 캡틴들 중 하나인 이유입니다. 난 그가 맨시티를 한단계 진전시켰다고 생각하며, 그가 피치 위에 있을 때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고 생각해요.”
출처 : http://www.goal.com/en-gb/news/kevin-de-bruyne-a-complete-player-chelsea-antonio-conte/2p3h15mdi22t188g75ouib11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