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매치데이에서 아우구스부르크와 맞붙게된 도르트문트는 2-1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에서 카가와는 2경기만에 선발 출전하여 전반 23분에 예술적인 슈팅으로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자신이 나온 경기에서 2연속 득점을 기록중이며, 올 시즌 두번째 골이다.
이골은 전반 23분 1-1상황에서 아우구스부르크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상대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아우바메양이 뒤쪽에 야르몰렌코에게 패스를 준뒤 야르몰렌코가 그 볼을 살짝 흘려준것을 카가와가 예술적인 슛으로 골키퍼 머리 위로 넘겨 넣었다.
이 득점을 통해 그는 레스터의 오카자키 신지가 가지고 있던 분데스리가 일본인 최다 득점자 타이틀을 뺐어왔다. 카가와는 현재 38골로 1위가 되었다. 또한 그는 현재 아시아인 분데스리가 득점자 순위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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