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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 선수의 신뢰가 쌓였을 때 이루어지는 일

  • 작성자: 취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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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09
  • 2022.06.20

경기 전 안익수 감독에게 물었다. 시차 적응도 안 되었을 것 같은 선수의 선발 출전 배경이 궁금했다. “뛰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한 번 보시죠, 자신 있는가 봐요” 그의 답변은 명쾌했다. 뛸 수 있다는 선수의 의견을 존중했고 감독인 자신도 믿음이 있었다는 뜻이었다.

결국 조영욱은 100%가 아닌 컨디션 속에서도 제 역할 이상을 해냈고, 중요한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개인적으로는 시즌 3호 골이었고, 지난 3월 울산현대전 이후 약 3개월 여 만의 득점이 라이벌전에서 터진 것이었다. 안익수 감독은 경기 후에도 제자에 대한 신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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