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의 전 팀동료 유네스 벨한다는 올리비에 지루가 세계 최고의 타깃맨이라고 말했다.
지루의 가치에 대해서는 클럽과 국대 레벨 모두 오랜 시간 동안 논쟁이 있었다.
지루는 유로 2016 전에는 프랑스 팬들에게 아유를 받았으며 아스날 공격라인을 이끌기에 충분한지 여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논쟁이 있었다.
그러나 지루의 득점이 스스로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지난 달 그는 아스날에서 100번쨰 골을 기록한 19번째 선수가 되었으며 프랑스 국대에서는 66경기 27골을 기록하며 레블뢰의 선발 공격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몽펠리에가 파리 셍제르망을 눌러버리고 우승을 할 당시 지루와 함께 했던 유네스 벨한다는 아스날 스트라이커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벨한다는 RMC Sport에서 말했다.
"내게 있어 올리비에 지루는 그의 롤에서 최고의 포워드 중 하나다"
"그는 볼을 아주 잘 소유하고, 거의 비할 선수가 없을 정도로 타깃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그의 동료인 10번 선수나 윙어들의 플레이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
"세계에서 타깃맨으로서 그보다 더 좋은 스트라이커는 없다. 특히 프랑스 국대 경기에서 그는 골을 넣기에 누구도 그에 대한 불만을 가질 수 없다"
"클럽에서 그는 많은 활약은 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당신이 국가대표팀에서 골을 넣고 팀의 승리를 돕는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면 당신은 뭐라고 말할 수 없다.(지루가 퀄리티가 없는 선수다 이런 식의 말은 할 수 없다는 뜻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