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피를로가 올해 말 뉴욕 FC와의 계약만료를 끝으로 현역 은퇴의사를 밝힌 가운데 그에 대한 존경과 찬사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AC 밀란 시절 피를로와 함께 뛰었던 전 동료 미드필더 사무엘 달라 보나는 골닷컴 UK와의 인터뷰를 통해 4년 동안 함께 뛰었던 옛 동료에 대한 존경의 뜻을 밝혔다.
"피를로는 모든 것을 갖춘 선수였다"
"전성기 시절 그는 분명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당시 밀란에는 시도르프, 피를로, 가투소 등이 뛰고 있었고 그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나 그 위대한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받고 뛰는 것은 대단한 경험이었다"
"피를로는 아주 오랫동안 최고의 선수로서 활약했고 역사는 그를 '최고'로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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