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의 스타 파울로 디발라는 누 캄프에서 유벤투스가 바르셀로나에 3-0으로 패하는 것을 지켜보며 실망스러운 밤을 보냈다. 디발라는 두 골을 넣은 리오넬 메시의 앞에서 망신을 당했다.
경기가 시작하기 전, 유벤투스의 CEO 베페 마로타는 디발라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대해 '프리미엄 스포츠'와 얘기를 나눴다.
디발라는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오르내렸지만, 결국 그들은 네이마르의 대체자로 우스만 뎀벨레를 영입했다.
"우리는 (디발라에 대한)제의를 받지는 않았지만 바르셀로나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디발라를 팔고 싶지 않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있어 값어치를 따질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선수입니다. 우리는 이번 시즌 그에 대한 신뢰의 증거로 등번호 10번을 주었습니다."
유벤투스는 주전 선수 5명 없이 누 캄프로 원정을 떠났다.
"부상당한 선수가 많았던 것이 아쉽습니다."
"경기를 이기기 위해 특별함이 필요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저는 벤탄쿠르를 믿습니다."
http://www.calciomercato.com/en/news/juve-marotta-reveals-the-truth-about-barcelona-s-dybala-bid-53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