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7/11072687/sir-alex-ferguson-rejected-zinedine-zidane-in-favour-of-eric-cantona-at-man-utd
전 맨유 부회장이었던 마틴 에드워즈에 따르면 알렉스 퍼거슨 경은 "지단을 영입할수 있는 찬스들을 거절" 했었다. 퍼거슨경은 에릭 칸토나를 그 포지션에서 더 선호했었다.
전 맨유 부회장 마틴 에드워즈에 따르면 퍼거슨은 1990년대 중반 지단이 보르도에 있을때 그에게 관심을 보였었다.
하지만 퍼거슨경은 이 22살의 선수를 쫒지 않기로 결정하였었고 지단은 이후 유벤투스에서 5년을 보낸뒤 2001년에 레알마드리드에 입단하게 된다.
에드워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웹 사이트에 말한 바에 따르면
"지단이 보르도에 있을때 Les Kershaw (리드 스카우트)가 우리에게 그를 추천해 줬었어요 그리고 전 이것을 퍼거슨경에게 역시 말해주었죠."
"퍼거슨경은 에릭 칸토나 역시 그에게 지단을 추천해줬다고 했었죠 하지만 퍼거슨경은 지단이 칸토나와 포지션이 겹친다고 느낀다고 말했어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의 '칸토나 사건' 이후 프랑스로 날아가 칸토나의 재계약을 추진하는 동안 퍼거슨경은 만약 저희가 지단을 영입한다면 그것이 칸토나에게 영향을 끼칠수 있을거라 판단했고 결국 퍼거슨경은 칸토나를 지키기로 결정했죠."
에드워즈는 맨유가 4명의 잉글랜드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있었었다고도 밝혔다 - 존 반스, 폴 개스코인, 개리 리네커, 앨런 시어러 - 하지만 그중 어느 누구도 결국 계약하지 못했다.
"우리는 그가 우리에게 올것이라 생각했었지만 결국 그는 토트넘으로 가는것을 택했어요. 제생각엔 거기엔 분명 다른 유혹들이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전 앨런 시어러와의 협상도 진행했었었죠. 전 그가 올거라고 생각했지만 잭 워커 (블랙번 구단주)가 완강하게 맨유로의 이적을 반대했습니다."
"그것은 '내 시체를 밟고가라' 같은 케이스였지만 결국 그는 뉴캐슬로의 이적을 허락하고 말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