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의 전 감독인 아리고 사키는 자신이 갈리아니와 베를루스코니에게 누구를 추천했는지, 그리고 몬텔라의 지휘 하에 있는 밀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갈리아니, 그리고 베를루스코니와 얘기를 나누곤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마우리시오) 사리를 감독으로 임명한다면, 당신이 전에 나에게 그랬든 앞으로 25년 동안 언제나 승자의 위치에 있게 될 겁니다'. 그는 결정을 내리지 못했고, 후회했습니다."

아리고 사키는 'Gr Parlamento'에서 방송한 'La apolitica nel pallone'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베를루스코니는 위대한 회장이자, 이탈리아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뭔가를 얻기 위해 그 어느 것도 사소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매우 영리한 선수인 디발라를 사라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AC 밀란이요? 몬텔라 아래의 밀란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말할 부분이 많지 않습니다. 한 시즌을 보내기 위해 11명의 선수를 사들이는 빅 클럽은 기억도 안 납니다."

"안첼로티의 밀란 복귀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고요? 어느 팀이든 그가 감독을 맡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이라도요."

http://www.calciomercato.com/en/news/former-ac-milan-coach-sacchi-the-team-today-i-can-t-remember-a-b-12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