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는 알렉스 산드루와 조르조 키엘리니 뿐만이 아니라, 안드레아 바르잘리 역시 계약 연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
바르잘리와 2019년까지 - 바르잘리는 좀처럼 클럽과 계약을 갱신할 것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는 놀라운 일이다. 현재 그의 계약은 2018년 6월 30일부로 만료되고, 이는 곧 2019년 6월 30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는 볼프스부르크로부터 바르잘리를 단 돈 3백만 유로에 보너스가 포함된 금액으로 데려왔고, 그는 세리에 A에서 가장 꾸준한 수비수 중 하나로 거듭났다. 바르잘리는 유벤투스에서 240경기에 나섰고 비안코네리에서의 경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막스 알레그리는 센터백과 라이트백으로 뛸 수 있고 깊이있는 경험을 가진 그를 팀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고 있다. 2019년이 지나면 바르잘리는 유벤투스의 디렉터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당장은 계속해서 '올드 레이디'와 함께 뛰는 길만이 그의 앞에 펼쳐져 있다.
http://www.calciomercato.com/en/news/exclusive-barzagli-between-a-contract-renewal-and-a-director-pos-13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