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은 9월에만 13골을 쑤셔박으면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폭발적인 스트라이커가 되었다.

에두아르도 인다가 '엘 치링기토'에 말하기를, "레알마드리드는 다음 시즌을 위해 해리케인에 대해 문의하였고, 가격은 200m 유로에 달한다."

그리고 '돈 발론'은 페레스 회장이 가격에 대해 걱정하지 않으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진을 꾸리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가레스 베일과 카림 벤제마는 미래가 불확실하며 다음 해에 떠날 수 있다.

파울로 디발라와 앙투앙 그리즈만 역시 그의 영입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그는 킬리앙 음바페도 원했었으나, 이번 여름에 PSG로 떠나버렸다.

토트넘은 케인을 향한 제안을 반기지 않을 것이나, 토트넘은 이미 여러 번 이런 상황을 겪어보았고 모드리치, 베일, 베르바토프, 캐릭을 떠나보냈다.

그러나, 케인은 토트넘에 충성심을 보이면서 이러한 틀을 깨어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시몬 조단은 그가 이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토트넘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맨유나 레알이 부르면 케인에게 힘든 시간이 될 거 같아. 그는 지금 절정에 도달해 있는데 토트넘은 아마 리그 우승 못할테고 챔스 진출권도 못 딸 수도 있는데... 그러면 이 기회를 거부하기는 힘들테야."

http://www.express.co.uk/sport/football/861740/Real-Madrid-transfer-news-Harry-Kane-Florentino-Perez-Totten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