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1467
전반 30분 이스코의 첫 골 장면. 페널티박스 모서리 지점에서 볼을 잡은 호날두는 서서히 속도를 높였다.
이어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이스코에게 밀어주어 득점을 만들어냈다.
골은 없었으나, 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행진을 이어갔다.
축구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호날두의 이번 도움은 개인 통산 200번째다.
국가대표팀, 프로팀을 통틀어 낸 결과이다.
스포르팅 리스본 당시 7도움을 올린 호날두는 맨유에서 54개의 도움을 추가했다. 레알에서도 건재했다.
챔피언스리그 100호 골 달성 등 압도적 득점력에 가렸을 뿐, 그 사이 도움 112개를 따로 적립했다.
여기에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올린 27도움을 합해 200개 고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