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m 계주 결승서 혼자 넘어진 쑨룽
“내 실수로 노력 물거품” 눈물 사과
“직업 바꿔라” 中네티즌들 비난 거세
해설자 왕멍 “욕 하기도 싫다” 분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넘어진 중국의 쑨룽이 눈물을 펑펑 흘렸다. 경기 후 쑨룽은 “모든 게 내 잘못”이라며 사과했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0m 결승에서 중국은 5개팀 중 마지막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금메달은 캐나다, 은메달은 한국, 동메달은 이탈리아에 돌아갔다.
http://n.news.naver.com/article/081/0003252384?cds=news_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