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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 결국 코스타의 2군 복귀를 예상하는 첼시 팀 동료들

  • 작성자: 피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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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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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로]


첼시 선수들이 현재 파업에 나선 디에고 코스타가 결국 본인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팀에 복귀하여 2군과 함께 훈련할 것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믿고 있다.


코스타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의 '문자 파동' 이후 구단의 허락 없이 고향 브라질로 날라가 여름 내내 브라질서 휴가 및 개인 훈련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에 첼시는 주급 정지라는 징계를 내리며 그의 복귀를 요청했으나 선수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코스타가 그토록 바라고 또 바라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귀환이 결국 올 여름 수포로 돌아가자, 코스타의 첼시 동료들은 그의 완고한 자세가 누그러지고 결국 파업을 철회하리라고 믿고 있다. 코스타의 친구들과 첼시 동료들은 코스타와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며 런던으로 꼭 돌아올 것을 설득하는 중이다.


코스타의 동료들은 이제 코스타가 첼시로 복귀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결과적으로 2군과 함께 훈련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제이크 클라크-솔터와 에당 아자르의 동생 킬리안 아자르와 같은 선수들과 함께 하는 것이다. 코스타가 극적인 첼시 복귀를 할 것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언론들은 결국 그의 복귀가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리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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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구단 역시 코스타가 이번 주 그의 첼시 동료들과 개인적으로 연락을 한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그의 복귀를 위해 수 많은 계획을 짜는 것은 아직 삼가고 있다. 코스타의 그간 행동으로 볼 때 그가 매우 감정적이고 시시각각 기분이 바뀌는 예측 불가능한 성향의 선수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코스타는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만에 하나 경기에 나선다 한 들 11월까지 제대로 된 몸 상태를 만들기 전 까진 어림도 없는 일이다. 또한 콘테의 완고한 입장은 코스타가 첼시에 복귀할지언정 내년 1월 아틀레티코행이 이루어질 때 까지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하게 될 수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코스타의 이번 돌출 행동은 그의 대표팀 입지에도 엄청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탈리아와 리히텐슈타인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전에서도 코스타의 이름은 스페인 국가대표팀 명단에서 찾아볼 수 없었으며 훌렌 로페티기 스페인 감독은 코스타의 현재 입지에 변동이 없을 시 그가 러시아 월드컵에 갈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디에고 코스타가 올 여름을 보낸 방식을 고려한다면 그의 모습을 현 국가대표팀에서 볼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코스타가 빨리 자신의 상황에 변화를 주지 않는다면 아쉽지만 나는 그를 내년 월드컵에 데려갈 수가 없다. 그의 경쟁자들은 소속팀서 충실하게 자신의 기량을 갈고 닦는 데 힘을 쓰고 있기 때문에 형평성에도 초점을 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7/09/05/diego-costa-could-call-chelsea-strike-return-stamford-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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