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건 고통이나 미움도 동반하나봐..
중국이 도와주고 이란이 도와주었다는데 엄밀히 말하면 리피감독 케이로스감독 덕분 아닌가?
여기에 사우디의 판마르바이크 일본의 할릴호지치.. 다 세계축구 레벨에서 인정받은 사람들이다.
이미 아시아무대에서조차 한국축구는 헛발질 연속인데 월드컵 나가서는 세계레벨 감독에다가
그 유럽 남미의 선수들을 상대해야 한다.
공격축구? 신태용감독 말은 시원한데 내 마음은 환장하겠다..
9개월만에 한국축구에서 그게 가능하면
월드컵 나오는 다른 국가들은 우승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겠다.
수비 조직력부터 다시 다져라. 공격진에 세부전술 부분전술 입히고..
공격축구? 우리 옆집 개가 짖는다.
월드컵이 좋은 경험하는 무대가 아니 듯이
특정 개인의 한풀이 보여주기 무대도 아니다.
제발 축협부터 물갈이 세대교체 되어야 한다.
감독육성 선발에 시스템이 장착되고 한국축구의 지향점이 어디여야 하는지 연구해야 한다.
패스 점유율 세계축구 타령하다가 한국 고유의 축구조차 잃어버렸다.
한국에 맞는 전술과 한국문화에 열린 태도의 감독 리스트가 평소에도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어떤 경력하에 장단점이 뭔지 한국축구와 만날때 어떨지 전술 특성은 어떤지 등등..
그냥 급하면 유럽 에이전시 통해서 이름값이나 보고 정하니 이런 사단이 나는 거다.
돈 없다고? 니들 돈 구할 생각이나 해봤냐.. 지들 자리보전이나 할 생각이나 하고 있지.
선수들 경기력이나 태도는 사실 가장 표면적인 현상일뿐이다.
진짜 문제는 축협이다. 이제 기레기들도 축협을 싸고 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