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스탠다드] 레이 팔러 : 아스날 레전드들은 팀을 비판할 자격이 있는데?

  • 작성자: 섹섹머신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781
  • 번역기사
  • 2017.09.09

b502281ec2c047e3899cb310f32642c9.jpg [스탠다드] 레이 팔러 : 아스날 레전드들은 팀을 비판할 자격이 있는데?







레이 팔러는 아스널 레전드들이 그들의 후계자에게 모범이 될 '기준을 세웠기' 때문에 현재의 거너스들을 비판할 자격이 있다고 주장한다.


지난달에 리버풀에게 4-0으로 완전히 쳐발렸던 것은 벵거에 대한 비판 여론이 다시 일어나게 만드었으며, 클럽 최다 득점자 티에리 앙리는 그의 전 감독에게 침체된 클럽의 상태를 해결하기 위한 큰 변화를 촉구했다.


벵거를 비판하는 것은 앙리 뿐만이 아니며 이언 라이트, 토니 아담스, 리 딕슨 역시 벵거에게 의문을 던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비판에 벵거는 "레전드라 불리는 이들 역시 경기를 못한 적이 있고 약한 행동을 했던 적도 있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라며 재빨리 반박했다.


하지만 앙리나 팔러, 라이트 같은 사람들은 또한 산체스나 외질이 아직까지 에미레이츠에서 리그 우승을 하지 못한 것을 지적할 수 있다.


이런 이유에서 팔러는 그들이 최근의 팀의 성과에 대해 의문을 던질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팔러는 스탠다드 스포츠에서 말했다.




"앙리, 아담스, 라이트는 아마 아스날 역사상 가장 영향력이 있는 선수였을 것이며 그들은 의견을 말할 자격이 있다"


"그것이 옳든 틀리든, 아마 그것들이 선수들과 군중들에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레전드들이 팀의 기준을 세웠다. 당신이 그 기준 아래로 내려가면, 당연히 비판을 예상해야 한다"



"아스날에 관해 좋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아니, 전혀 아니다. 하지만 티에리 앙리가 언론인으로 일하는 동안 그는 논란이 많은 질문을 받게 될 것이다. 그는 자신이 생각한 것을 말할 것이고 그 말은 당신이 좋아할 말일 수도 있으며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는 단지 중립적인 태도만 취할 수는 없다."



"우리는 아스날이 잘하길 원하지만 그들이 아스날 유니폼을 입기 위해서는 더 많은 욕구와 열정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그게 우리가 한 일이다. 그리고 우리도 때떄로 안 좋은 플레이를 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되돌아보며 고치려고 노력했고 그것은 그런 패배를 반복하지 않게 했다"




리버풀전 4-0 패배는 아스날의 리그 초반 3번째 경기였으며 2001년에 팔러가 있을 당시 맨유에게 6-1로 완패한 것을 포함해서 벵거 부임 이래 최악의 패배와 비교할 만하다.


토요일 본머스와의 홈경기는 아스날에게 슬럼프를 끊을 기회를 줄 것이고, 팔러는 최근 패배에서 보여준 모습들로 인해 과거 자신이 띠었던 맨유전 때처럼 현지팬들이 반응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팔러는 말헀다.




"나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에게 6-1로 패했던 것과 같은 매우 처참한 경기에서도 뛴 적이 있다."


"중요한 것은 패하는 방식과 어떻게 다시 회복하느냐다"


"축구에 있어 순탄하게 쭉 나아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시즌 동안 최고조나 최저를 볼 수 있다. 여름 동안의 추측이 분명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나는 조금 더 분명한 캐릭터를 보고 싶다"


"리버풀 원정을 간다면 당신은 그곳 홈팬들을 보면서 이것이 일년 중 가장 힘든 경기 중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건 리버풀에게는 아주 쉬운 경기였고 리버풀은 아주 플레이를 잘 했으며 우리에게서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그것을 견뎌야 하며 감독과 서로 의지하고 위기를 버텨낼 준비가 되어있는 선수들이 필요하다"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ray-parlour-legends-like-thierry-henry-are-entitled-to-criticise-arsenal-a3630736.html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0370 [아스] '구설수의 제왕' 네이마르의 역대 사건 사고를 되돌아보다 09.20 647 1 0
40369 [미러] 클럽내에서 성관계를 하고 성기 사진을 전송했던 리버풀 물… 09.20 1785 0 0
40368 [MK스포츠]日 언론 “라 리가, 2018-19시즌 日 개최 가능… 09.20 634 1 0
40367 [골닷컴] 라 리가, TV로 빈 관중석 노출되면 벌금 징계 09.20 644 1 0
40366 [데일리스타] [독점] 윌셔 : 재계약 안해주면 옆동네 웨햄갈거임 09.20 592 0 0
40365 WWE 스맥다운 독점 PPV 헬 인 어 셀 2017 확정경기 (1… 09.20 789 1 0
40364 [단독] ‘황재균 만남’ LG “꼭 필요한 선수, 계약 논의는 아… 09.20 662 1 0
40363 다저스 지금 클블한테 따라잡힐 위긴데 ㅡㅡ 09.20 460 0 0
40362 필라 야수들 리빌딩 잘? 09.20 460 0 0
40361 [인터풋볼] 아자르, "프랑스 리그? 간다면 릴 뿐이다" 09.20 612 0 0
40360 [텔레그래프 / 맷 로] 모시리 에버튼 구단주 : 쿠만 종-신 09.20 423 1 0
40359 [칼치오메르카토] 파브리지오 로마노 - 인테르의 무스타피 영입이 … 09.20 872 0 0
40358 [풋볼리스크][리그앙.1ST] 'PK 다툼' 예고됐다? 전술적으로… 09.20 374 1 0
40357 여자골프 에버리지 LPGA>KLPGA>JLPGA 09.20 1015 0 0
40356 [런던이브닝스탠다드] 토트넘, 알리의 골로 챔피언십 20위 반즐리… 09.20 614 0 0
40355 [아스] At마드리드는 여전히 카바니를 원한다 09.20 630 0 0
40354 류현진-마에다, 곧 불펜 가능성 실험할 것 09.20 515 1 0
40353 [마르카] 카르바할은 레알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백인가? 09.20 1218 1 0
40352 어으 어제 롯데 8:1로 지고 있는거까지 보다 잤는데 09.20 575 0 0
40351 이치로, 17년 연속 고의사구 달성(?)했네요 09.20 403 1 0
40350 어제 홈런 쳤다고 그랜더슨을 5번? 09.20 704 0 0
40349 [스포티비] '자자 해트트릭' 발렌시아, 말라가에 5-0대승···… 09.20 493 1 0
40348 와 네이마르 인성보소.. 4 09.20 1862 10 0
40347 [공홈] 에버튼 & 선더랜드 선수들, 21일 카라바오 컵 경기서 … 09.20 1344 0 0
40346 [마르카] 루메니게는 크루스를 월클급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09.20 1006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