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소식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왼쪽 풀백 파우치 굴람을 1월 이적시장때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고 한다.

알제리 축구 언론사 Le Buteur에 따르면 '믿을만한 소식통'이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벤자민 멘디의 장기간 부상으로 인해 리버풀,첼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굴람 영입전에 합류했다고 주장한다.

굴람은 세리에A에서 최고의 풀백중 한 명으로 뽑히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유벤투스 의에이스 알렉스 산드로보다 뛰어나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굴람은 여전히 나폴리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있고 내년 6월 자유 계약으로 풀린다.

최근 굴람이 새계약서에 사인할 것이라는 이탈리아 소식이 있지만 Le Buteur의 소식통은 그 뉴스에 반박하며 나폴리가 1월달의 굴람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우치 굴람은 이전에도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되어 왔고 시티 또한 이번 3월에 굴람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이번 여름 멘디와 계약에 성공했지만 두 번째 왼쪽 풀백은 영입에 성공하지 못했다.

멘디가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빠질 예정이기 때문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때 영입을 준비할 가능성이 있다. 굴람은 나폴리에서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밑에서 뛰고 있다.

나폴리는 맨시티와 같은 챔피언스 리그 그룹 F조에 속해 있으며 두 차례 맞붙을 예정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에겐 지난 시즌 멘디와 마찬가지로 굴람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좋은 기회일 것이다.

http://www.mcfcwatch.com/2017/10/01/manchester-city-make-napoli-contract-rebel-a-priority-for-january-transfer-window-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