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중들의 매너가 형편없다. 경기중에 음식사들고 왔다갔다 하느라 경기가 중단된다.
급기야 선수들이 짜증까지 내니, 관리자들이 관중을 관리하기 시작한다.
2. 볼보이들의 공을 관리하면서 자기들끼리 패스하는 모습들이 잡히는데, 다른 오픈은
공을 땅으로 굴려서 주는 반면에 US오픈애들은 공을 야구하듯이 던져서 패스한다.
3. 볼보이들이 선수에게 공을 줄때, 다른 오픈은 팔을 수직으로 머리위로 세워서 선수의 싸인이 떨어지면
그대로 각이 잡힌 상태에서 공을 던져주는데, US오픈 볼보이들은 그런거 없다. 그냥 편하게 던져준다.
테니스를 잘 몰라서 볼보이라고 말했는데, 그 도와주는 친구들의 자세부터가 정통 3대 오픈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