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 하야토가 미성년 음란물 유포죄로 체포되었습니다.
J리그 총협과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골키퍼 나카무라 하야토가 미성년 남아의 사진을 다운 받은 후 인터넷 게시판에 전재한 혐의로 구속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야마가타 측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야 하는 선수가 이러한 혐의로 체포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수사가 끝난 후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하겠다고 언급하였습니다.
현재 24세인 야마무라는 우라와 레즈 유스 출신으로, 과거 일본 청소년 대표팀 선발 경력이 있습니다만, 2010년 당시 J1 야마가타에서 선발데뷔, 2014년에는 V.퍼렌 나가사키로 이적했다가 이듬해 친정팀에 복귀했습니다.
http://headlines.yahoo.co.jp/hl?a=20161101-00510453-soccerk-so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