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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타] 다비데 안첼로티: "특권을 가졌느냐면 맞는 이야기이지만, 저는 모든 것을 누릴 자격이 있음을 증명하고자 합니다."

  • 작성자: 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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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7.10.04

안첼로티사단.jpg [가제타] 다비데 안첼로티: "특권을 가졌느냐면 맞는 이야기이지만, 저는 모든 것을 누릴 자격이 있음을 증명하고자 합니다."

(다비데 이야기인데 카를로 사진이 나와서 키커지 기사 번역하면서 썼던 사진 재탕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비데 안첼로티는 감독이 되고자 합니다. "제가 한 사람의 코치로 소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뮌헨에서 저는 수석코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언젠가 감독이 되겠죠. 하지만 저는 왜 우리가 가족들에 대해서 이야기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는 자신의 집인 파르마로 돌아왔습니다. 그가 가져온 여행가방 속에는 또 하나의 엄청난 경험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파리 생제르망,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고용주들에게도 그와 같은 이력이 제공되었습니다. 최근의 모험은 적절하게 종결되지도 않았고, 그가 원한 대로 끝나지도 않았지만, 이것들 역시 일정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비데 안첼로티는 성장하고 싶어하고, 배우고 싶어하며, 위대한 감독이 되는 꿈을 꿉니다. 이 이유에서, 28세의 다비데 안첼로티는 그의 아버지인 카를로 안첼로티를 바라보면서 공부합니다. "제 아버지는 수많은 대표자들 중의 한 사람이며, 아버지의 말씀에 따르면 우리와 함께 일하는 것은 많은 책임을 가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일마다 아버지와 대면하는 것이 저에게 더욱 관심을 두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전세계에서 최고이며, 매우 교육적인 일입니다. 저는 매우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아버지와 매일마다 접촉하면서 행복합니다. 우리는 매우 강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당신의 커리어는 어땠습니까?

"몇 년간 공부한 이후에, 저는 첫번째로 파리 생제르망 유스 팀 체력코치의 임무를 맡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군 코치가 되었고 FC 바이에른에서는 수석코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FC 바이에른은 처음에 저를 한 사람의 코치로 소개했고, 이는 종종 제 역할에 대한 혼동을 가져왔습니다."


3개 구단의 차이로는 무엇이 있습니까?

"그 구단들은 다른 국가들에 속해 있고, 그 국가들은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파리에서 지원에 대한 몇 가지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클럽은 성장하고 있었지만, 조직화되지 않았습니다. 유스팀 시설에는 샤워시설조차 갖춰져 있지 않았습니다. 마드리드에서는 우리가 거대한 존재의 일부분임을 느꼈고, 뮌헨에서는 우리가 하나의 가족임을 느꼈습니다. 좋고 나쁘고의 문제는 없으며, 우리는 주관의 영역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당신은 세 개의 위대한 클럽에서 일했던 셈이군요.

"저는 특권을 가진 자입니다. 하지만 저는 안첼로티 가문에 누가 되지 않으려 합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충실한데 왜냐하면 저에게 공부가 최선이 아니라면 어느 누구라도 제게 권고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모든 것을 누릴 자격이 있음을 증명하고자 합니다."


뮌헨에서 나쁜 결과를 거둔 것이 당신의 아버지가 가족 구성원들에게 너무 많은 자리를 주었고, 하나의 파벌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저도 그에 대해 읽었고,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겠습니다. 모든 감독은 그 직책에 따르는 자기 스태프들을 거느립니다. 자기 스태프가 친숙하건 아니건 간에, 감독은 자기 스태프들을 신뢰합니다. 우리와 함께, 그리고 그의 아들인 프란체스코와 함께 일했던 훌륭한 코치인 조반니 마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사례가 하나의 파벌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불합리한 것이며, 그에 대해서 이해하지도 못하겠습니다."


뮌헨에서는 무엇이 잘못되었습니까?

"저는 아직까지도 뮌헨과 계약이 되어 있으므로 그에 대해 이야기할 수도 없으며,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나도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프로의 관점에서 우리는 모두와 좋은 관계를 가졌습니다. 제 아버지는 혐의를 벗을 때까지 누군가를 지도하지 못할 것입니다. 제 아버지는 이번 시즌에 해고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제 아버지는 지금 이 순간엔 감독직을 맡고 싶어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경험은 우리에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 미래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아버지가 밴쿠버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 시즌에 다시 시작하겠죠. 그리고 언젠가는 저도 감독이 될 것입니다."


이탈리아어를 영어로 중역한 다음에 번역했고 역시 번역이 제대로 되지 않는 부분은 뉘앙스를 봐서 의역했습니다.

독일어를 영어로 중역하는 것보다 이탈리아어를 영어로 중역하는게 더 번거롭네요.

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http://www.gazzetta.it/Calcio/Bundesliga/03-10-2017/bayern-davide-ancelotti-privilegiato-si-ma-voglio-meritarmi-ogni-cosa-2201039146698.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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