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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판정 시즌2 19회 "흔들리는 1-3위 And 2018 KBO 신인 드래프트 리뷰" 정리

  • 작성자: g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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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9
1. 오프닝

오효주 아나운서 : 안치용 위원 오랫만에 나오심.

장성호 : 저는 오효주 아나운서 옆이라 너무 좋음. 가을개편때 강산 기자 짤린다는 소문이 있음.

2. 주간 핫이슈

장성호 : 화요일 14 대 13으로 역전패 당한 NC를 뽑았음. 막강 구원 트리오 등판에도 역전 허용. 6경기 연속 두자릿수 실점이라는
KBO 불명예 기록을 세움.

박지훈 변호사 : 삼성, kt같은 하위권팀이 아니라 NC 불펜이 그런 모습을 보였다는게 이해 불가. 롯데가 쫓아오고 있어 3위자리도 위험.

장성호 : 선발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커 선수가 부상으로 전력 이탈. 선발진이 버티지 못해 부담감이 불펜진에 오게 됨. 

지금 모습 보면 5이닝 이상 버텨줘야하는 맨쉽조차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오효주 : 이번주 3위 사수하기에 나서야하는 NC가 어떤 모습 보일지 지켜봐야. 1위팀 KIA도 흔들리고 있음.

장성호 : 하루 당겨서 등판한 양현종 선수가 SK전에서 부진. 7회에 불펜이 무너지면서 역전패. 

후반기 좋아진 구원진들 생각하면 SK전 수요일 패배는 충격적 패배라고 생각.

박지훈 변호사 : 넥센전에서 9회 6점차 역전패 당할때가 안 좋은 징조였다고 생각. 한두번은 괜찮은데 가을야구때도 이럴까봐 걱정.

안치용 : 타이트한 경기는 항상 불안. 어제 경기가 중요했는데 한점차 경기를 지켜냈기에 분위기 전환 기회 마련했다고 생각.

장성호 : 확실한 불펜 보직이 필요하다고 생각. 그래야 선수들이 상황에 맞게 몸을 만들 수가 있음. 

안치용 : 임창용 만한 선수가 없음. 

오효주 : KIA의 소득도 최근에 하나 있었음. 이민우 선수의 1군 데뷔전 선발승.

장성호 : 임기영 선수 팔꿈치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이민우 카드를 꺼냈는데 등판 경기를 보고 제구력이 좋다고 생각을 하게 됨.

박지훈 변호사 : 4월 전역해서 퓨처스에서는 5승 3패 5점대로 뛰어나다고 보기 어려운 기록을 냈었음. 

감독은 충분히 써먹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등판시킨 듯.

안치용 : 몸쪽 공을 잘 던지고 타자와 대결할 줄 아는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음. 가능성 있는 선발 발굴했다고 설명드릴 수 있을거 같음.

장성호 : 이번주부터 잔여경기에 들어감. KIA 입장에서는 빠르게 우승을 확정짓는다면 이민우 선수가 한번이나 두번은 선발로 등판할 수도.

남은 경기 선발 등판해서 좋은 모습 보여준다면 한국시리즈 엔트리 합류도 가능하다고 생각. 

오효주 : 안치용 위원이 꼽는 핫이슈는?

안치용 : 임창용 선수의 좋지 않은 행동이 기억에 남은. 왜 거기서 핸드폰을 보고 계셨는지 이해불가. 

본인이 하고 싶은 것도 자제를 해야하고 조심스럽게 마무리해야하는데 논란이 되는 모습이 잡혔다는게 안타까움. 

박지훈 변호사 : 모든 야구관계자는 경기장에서 전자 장비 쓸 수 없음. 

장성호 : 임창용 선수가 두산 경기의 스코어가 궁금했다고 이야기를 했음. 다른 선수들이 경기 집중하고 있는데 거기서 핸드폰을
꺼내서 본다는 것은 경솔한 행동이라고 생각.

박지훈 변호사 : 저는 김민성 선수 법정 분쟁을 말씀드리고 싶음. 2010년 7월 20일 트레이드 되었는데 KBO 승인이 늦춰져서
하루가 모자라서 FA가 되지 못함. 하루때문에 1년 FA 빨리하고 늦게하고가 결정. 

KBO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황. 

장성호 : 당시 히어로즈 자금이 부족해서 선수와 현금이 포함된 상태에서 트레이드 하던 상황. 김민성 선수도 젊은데다가
꾸준한 성적을 낸 3루수인데 올해 FA 신청하는거와 내년에 FA 신청하는거는 정말 큰 차이. 

개인 잘못이 아닌 KBO 트레이드 승인 늦게 처리되어서 하루가 모자라게 되었기에 저는 김민성 선수가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

박지훈 변호사 : KBO가 잘못을 인정했으면 소송까지 가지 않았을 것. 외국 사례 등의 많은 자료들을 제출해야 할 것. 

장성호 : 1심에 굴복 못하고 항소를 한다면?

박지훈 변호사 : 1심에서 누가 이기던 빨리 항소심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

2. 2018 KBO 신인 드래프트 리뷰

장성호 : 저는 강백호 선수를 농구만화때문에 잘 기억하고 있었을 것. kt가 강백호 선수를 지명. 김진욱 감독 의중이 반영되었다고 생각.

일본 오오타니 선수가 타석에서 3할 이상 투수로 10승 이상 거두었는데 강백호 선수는 투수, 타자를 할 수 있어서 높게 평가 받고 있음.

팀의 마스코트로 키우기에 적합한 듯.

박지훈 변호사 : 이름을 정말 잘 지은 듯. 스타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지명한 듯.

안치용 : 제가 고교시절에 이런 선수는 봉중근, 추신수 선수가 있었음. 체격이 좋은데 기교는 부족. 

오효주 : 투타겸업 가능할지?

장성호 : kt이기에 가능하다고 생각. 다른팀이었다면 불가능할 것. KBO에서도 이런 선수가 나왔으면.

박지훈 변호사 : 현실적으로 쉽지 않겠으나 도전해봤으면.

안치용 : 이런 선수가 한번쯤 나와야. 국제대회에서 오오타니 선수와 맞대결하는 모습을 보고 싶음.

1군에서 충분한 기회 받으면서 어느 방향으로 나갈지 본인 스스로 생각할 시간이 주어질 듯.

장성호 : 한계점에 부딪힐때까지 겸업해봤으면.

안치용 : FA가 된 후 타자로는 80억 투수로는 100억의 가치를 지닌 선수가 되었으면.

박지훈 변호사 : 나중에는 타자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장성호 : 과어에 지명전부터 이렇게 큰 이슈를 받았던 신인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안치용 : 투타 잘했던 선수 중에 이호준 선수가 빠졌음. 광주일고 시절 초고교급 선수였음. 

지금 이야기 해줘야 이승엽 선수에게 묻히지 않음.

장성호 : 당시 이호준 선수보다 노우영 투수가 광주일고 에이스였음. 

오효주 : 투수가 많았고 고졸 선수가 많았던 2018 신인 드래프트.

장성호 : 확실히 투수들의 강세가 지속된 드래프트. 한화의 경우 대졸신인도 한 명이상 지명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올해는 모두 고졸로 지명.

한화가 앞으로 가야할 팀의 방향성이 드래프트를 통해 나타났다고 생각. 

안치용 : 저는 내년 드래프트에서 이대은 선수가 어느 팀으로 갈지 궁금.

오효주 : 어떤 선수를 데려오느냐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kt는 강백호 지명으로 이슈를 낳았고 삼성은 양창섭 선수 지명.

박지훈 변호사 : 잘 지명했다고 생각.

장성호 : 김한수 감독이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는 양창섭 선수. 

박지훈 변호사 : 삼성이 최근 지명한 선수 중에 가장 잘 선택한 선수라고 생각. 

오효주 : 롯데는 투수를 많이 지명.

안치용 : NC가 눈에 띔. 김태군 선수가 내년에 군대를 가야하는 상황이기에 포수쪽에 신경을 많이 쓰는 듯한 인상을 받았음. 

각팀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지명을 한 드래프트였다고 생각.

오효주 : 각팀이 가고자하는 색깔도 많이 보이는 듯.

장성호 : 롯데는 대졸 선수 4명을 지명. 이번 드래트트는 각 구단이 방향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지명한 듯.

오효주 : LG는 이례적으로 야수를 많이 지명.

장성호 : LG가 마운드는 탄탄하지만 타선이 약한 상황. 

박지훈 변호사 : 중장거리 타자가 필요한 LG이기에 거기에 맞는 지명을 한 듯.

안치용 : 장타력 있는 타자들이 LG에서 실패 후 타팀에서 전성기를 보냈음. 이제 LG가 두산하고 비슷한 전력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할 듯.

장타력 있는 선수 육성이 중요한 LG. 

오효주 : 두산은 10순위 지명권을 가져감.

박지훈 변호사 : 알아서 선수들이 쭉쭉 커가기에 순위는 상관없을 듯.

안치용 : 1군에 스타급들이 많아서 1군에 올라갈 기회가 적은게 신인들에게는 안 좋을 수도.

오효주 : 드래프트 제도가 시행방식을 여러번 바뀌었고 그때마다 불만 목소리가 나옴.

장성호 : 수도권 지명을 받고 싶어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오다 보니 수도권에 쏠림 현상이 생겨 문제. 

박지훈 변호사 : 제도를 완전히 정립시켜야 한다고 생각. 계속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니 문제.

안치용 : 1차지명제도는 있어야한다고 생각. 저희때는 고졸 우선지명제도가 있었음. 

최근에는 대졸 선수들이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추가로 대졸 우선지명제도가 생겼으면. 

장성호 : 요즘은 지역 연고 메리트가 별로 없다고 생각. 전면드래프트 수를 늘리거나 해서 대졸 선수를 몇명 의무적으로 지명하게
만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 팀당 12-13명 지명까지 늘리고 대졸 선수 들어갈 자리도 마련해줬으면.

박지훈 변호사 : 지금처럼 지방에 좋은 선수 부족한 상황에서 굳이 1차지명제도가 필요있는지도 의문.

안치용 : 지명할 수 있는 인원수를 늘렸으면. 지명해서 입단하는 것과 육성선수로 입단하는 것은 천지차이. 

오효주 : 100번째 지명 선수가 호명된 이후 얼마나 희비가 엇갓렸을지. 지명의 규모도 다듬어야하지만 수도권과 지방 비율도 생각해봐야.

장성호 : 전면드래프트 반대하는 팀은 수도권팀밖에 없음. 지방팀들은 선택의 폭이 좁음. 

전면드래프트 시행하다가 왜 갑자기 변경했는지가 의문.

안치용 : 1차지명에 대한 불만은 지역에 있는 선수 기량이 1차지명감은 아니라고 판단되었을때 발생. 신인지명에 대한 샐러리캡을 적용해서
그 한도 넘지않는 선에서 지명하는 제도도 생겼으면. 

말하고 보니 가능성 없는 이야기만 제가 늘어놓은 듯.

박지훈 변호사 : 현실로 봤을때 전면 드래프트가 맞다고 생각. 

오효주 : 지명 앞두고 있는 선수 입장에서는 풀이 넓으니 서울로 갈 수 밖에 없을 듯.

안치용 : 서울에 있는 팀들 중에서도 특정 고교로만 몰리고 있음. 제 또래 고교 지도자들에게 물어보면 가능성 있는 선수 지도가
우선이 아니라 학교 잔류 설득하는게 먼저라서 힘들다고 답하는게 현 아마추어 야구의 현실.

오효주 : 최상의 방안을 마련?으면.

4. 엔딩

오효주 : 내일부터 잔여경기가 치뤄집니다. 정규시즌 끝까지 치열한 순위경쟁이 예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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