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스날 레전드 마틴 키언이 최근 콘서트 갔다오다 택시 사고에 의한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아웃된 아게로를 두고:
"프로 선수는 본업인 축구를 최우선으로 두고 살아야 한다. 시즌을 치루는 도중 개인 스케줄에서 콘서트를 보러 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콘서트를 보러 가고 싶으면 시즌 끝무렵에는 4주의 자유 시간이 있으며 이 때 선수 개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된다. 콘서트라던지 뭐던지 등등."
"즉 콘서트 하나 보러 가기 위해 네덜란드로까지 간 아게로의 행동은 이기적이다. 특히 첼시전이라는 중요한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말이다. 아게로의 행동은 내가 보기엔 전혀 프로답지 못했다."
"아게로가 맨시티의 내부 규정을 어긴 건 아닐지도 모르나 프로 선수라면 시즌 도중 지켜야 할 것들은 내부 규정 외에도 많다. 스스로 지켜야 할 것들 말이다."
"아게로가 부상을 당함으로써 과르디올라 감독은 공격진의 핵심을 잃은 채 첼시 원정을 떠나야 하고 맨시티의 팬들은 아게로가 첼시의 패널티 박스 안에서 현란한 기술에 이은 득점을 하는 것을 지켜보는 기회를 잃게 되었다."
http://www.squawka.com/news/man-city-striker-sergio-aguero-labelled-selfish-by-martin-keown-after-amsterdam-car-accident/995231#tplsEXfCkpq8L87x.99
하필이면..다친 아구에로는 첼시 원정서 5골로 강했다
하필이면..다친 아구에로는 첼시 원정서 5골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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