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 3부리그격인 내셔널리그 창원시청 사령탑인 박항서 감독(58)이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됐다.
박 감독은 최근 베트남축구협회와 만나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지도자가 외국 국가 대표팀 감독이 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유기흥 감독이 1998년과 2003년에 각각 1년 동안 네팔 대표팀을 맡은 적이 있다. 김판곤 감독은 2012년부터 홍콩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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