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주 오리에가 토트넘과 2022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24번을 받을 것이다.
오리에는 2012년 렌에서 툴루즈로 이적했고, 2013-14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리그1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오리에는 임대 후 이적 형식으로 PSG에 입단했고, 파리에서 81경기 출장 5골의 기록을 남겼다.
파리에 몸담는 동안 오리에는 두 번의 리그1 우승, 세 번의 프랑스 컵과 리그 컵, 네 번의 프랑스 슈퍼 컵 우승을 거머쥐었고, 2015-16시즌에는 두 번째로 리그1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오리에는 2014년 월드컵 3회 출장을 포함해 총 40번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다. 또한 코트디부아르가 트로피를 들어올린 2015년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에서는 '팀 오브 더 토너먼트'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오리에의 입단 인터뷰이다.
"거대한 클럽에서의 크고 흥분되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피치 안팎에서 제 자신이 프로페셔널함을 증명하고자 마음먹었습니다."
"상쾌한 출발입니다. 토트넘의 팬들이 저를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입니다."
"어떤 클럽이든간에 팬들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그들을 비롯해 토트넘의 모든 사람들에게 진정한 세르주 오리에를 보여줄 것입니다."
http://www.tottenhamhotspur.com/news/serge-aurier-move-secured-3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