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auguration-of-the-Avenue-Jose-Mourinho-in-Setubal-Portugal-03-Oct-2017.jpg [미러] 주제 무리뉴는 세투발에 본인의 이름을 딴 길이 생겼다.](/data/file/0201/1507090518_qliZsM6E_b1174d50e7cb0e9b7b0d8619af288614.jpg)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jose-mourinho-road-named-after-11282676
주제 무리뉴는 고향 세투발에 본인의 이름을 딴 길이 생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인 무리뉴는 A매치 기간을 이용해 포르투갈로 되돌아가 고향을 방문했다.
그리고 그를 기리기 위해 'Avenida Jose Moruinho'가 공개되는 만큼, 여느때와 같이 평범한 고향방문은 아니었다.
무리뉴는 이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자신이 이루어낸 커리어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사람처럼 대해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나는 세투발을 사랑하기 때문에 항상 돌아온다. 내 친구들은 나를 '제'라고 부르지 '스페셜 원'같은 별명은 집어치운다."
"정말 감사하다. 난 존경을 받느니 그냥 승리와 바꾸겠지만 이 일은 내가 (승리와) 바꾸지 않을 유일한 일이다."
"나한텐 다소 낯설기도 하다. 세투발은 내가 나 자신, 제, 제 마리우라고 느끼게 해주는 유일한 도시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날 평범하게 대해주는 곳이고 날 기쁘게 해주는 곳이다. 내가 내 능력을 더 끌어올렸고, 더 끌어올리려고 노력하는 곳이다. 나는 자랑스러운 세투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