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의 케인은 이번 시즌 스퍼스에서 맹활약하며 9경기에서 11골을 득점했고, 많은 이들은 이 잉글랜드 공격수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와 같은 '월드 클래스'의 반열에 올라섰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라드는 케인의 성격을 칭찬했으며 많은 어린 축구선수들의 완벽한 롤 모델이라고 말했다.
"세계 축구에서 득점과 경기력으로 따지면 지금 가장 핫 한 선수 중 하나입니다." 제라드가 Sky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말헀다.
"전 케인을 좋아하고 그의 성격을 정말 좋게 봅니다. 전 케인의 인터뷰들을 많이 봤고 몇 번 실제로 만난 적도 있습니다."
"케인은 축구선수들의 완벽한 귀감입니다. 그가 축구선수라는 직업을 대하는 태도가 정말 좋게 보입니다."
제라드는 7위로 부진하고 있는 리버풀에 케인이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말도 했다.
"케인이 잉글랜드 선수라는 점이 기쁩니다. 리버풀 선수였으면 좋았을텐데!" 제라드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