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시나’는 6일 이임생 감독 퇴진 후 새 감독을 찾고 있는 중국 슈퍼리그 톈진 터다가 울리 슈틸리케
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최종 후보로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틸리케는 톈진과 기본 합의에 도달했으며, 수일 내로 최종 협상을 위해 톈진에 도착할 예정이다.
톈진 터다는 22경기를 치른 현재 3승 7무 12패로 강등권인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하위 옌볜과 승점차는 불과 2점이다. 남은 시즌 팀을 구할 소방수로 슈틸리케를 낙점했다.
대한민국 사령탑에서 불명예스럽게 경질된 슈틸리케는 동아시아에서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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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siafootballnews.com/2017/09/06/tianjin-teda-set-to-appoint-uli-stielike-as-manager/
저분에게 회복할 명예가 남아 있었다니..
그나저나 한국 국대감독 출신이란 커리어 때문인가 취직도 빨리 되는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