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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바추아이 극적골' 첼시, ATM 원정서 2-1 역전승...C조 선두 등극

  • 작성자: ZA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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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기사
  • 2017.09.28

batshuayi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인터풋볼] '바추아이 극적골' 첼시, ATM 원정서 2-1 역전승...C조 선두 등극


첼시는 2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C조 2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에서 2-1 역전승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6점으로 C조 선두로 올라섰고, 아틀레티코는 승점 1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전반전] 잘나가던 첼시, 그리즈만의 PK골

[인터풋볼] '바추아이 극적골' 첼시, ATM 원정서 2-1 역전승...C조 선두 등극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적극적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첫 번째 슈팅은 첼시에서 나왔다. 전반 4분 아자르가 중앙에서 빠르게 공을 몰고 간 후 모라타에 내줬고, 슈팅이 나왔다. 첼시의 공격은 계속됐다. 전반 12분에는 아자르가 모라타와 원투패스 후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수비에 굴절된 후 골대를 때렸다. 아틀레티코의 공격은 다소 둔탁했다.

전반 20분 아틀레티코는 수비 지역에서 공을 돌렸는데 캉테가 빠르게 압박하며 공을 빼앗았다. 전반 24분 모라타는 헤딩으로 골문을 두드렸으나 오블락 선방에 막혔다. 전반 26분에도 아자르의 슈팅이 나왔다. 아틀레티코는 계속해서 첼시의 슈팅 기회를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전반 30분 첼시는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파브레가스의 크로스는 수비에게 막혔다. 전반 38분 아틀레티코는 오랜 만에 역습을 전개했으나 마지막 패스가 부정확했다. 그러나 전반 39분 루이스가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 기회가 찾아왔고 이를 그리즈만이 해결했다. 전반은 아틀레티코가 리드한 채 끝났다.

[후반전] 모라타의 동점골, 바추아이의 결승골

[인터풋볼] '바추아이 극적골' 첼시, ATM 원정서 2-1 역전승...C조 선두 등극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전반과 비슷했다. 첼시가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8분 그리즈만은 아자르에게 위험한 태클을 시도하며 경고를 받았다.후전반 10분 모제스는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살짝 벗어났다. 마침내 첼시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14분 아자르의 크로스를 모라타가 마무리하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동점골이 나오자 첼시의 분위기가 올라왔다. 후반 16분에는 완벽한 기회가 왔지만 파브레가스의 중심이 무너지며 슈팅은 허무하게 벗어났다. 공격이 필요한 아틀레티코는 후반 23분 카라스코를 빼고 토레스를 투입했다. 이어 가이탄, 히메네스까지 투입하며 아틀레티코는 교체카드 3장을 연이어 사용하며 득점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경기는 팽팽하게 흘렀다. 후반 34분 아틀레티코는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그러나 킥이 정확하지 못했다. 후반 35분 니게스의 슈팅은 쿠르투아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막판으로 접어들자 아틀레티코가 공격을 주도했다. 이에 콘테 감독은 후반 40분 파브레가스를 빼고 크리스텐센을 투입했다. 그리고 후반 막판 바추아이의 극적인 골이 나오며 첼시가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5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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