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프랑스가 홈팀 핀란드에게 84:86으로 연장까지 접전 끝에 역전패 당한것 부터
어제 경기에서 그루지아가 세계최강중 하나인 리투아니아를 79:77로 역전승하면서
현재 유로바스켓 2017은 빅잼의 구도로 가고 있습니다.
첫날 경기에서 A조에서 고란 드라키치 (마이애미 주전가드) 의 30득점 4어시스트 로 경기를 지배하며
폴란드에게 90대 81로 승리 했으며
올시즌 드래프트 되자마자 시카고로 트레이드 된 라우리 마케넨 22득점 7리바운드의 활약으로
강호 프랑스에게 대회첫승을 기록했습니다 .
프랑스는 올랜도 매직 소속의 에반 포니어가 25득점 4리바운드로 활약했으나 승부처마다 점수차이를
늘리지 못하면서 연장전에 역전패 당했습니다.
A조
핀란드 86:84 프랑스 (연장) / 그리스 90:61 아이슬랜드 / 슬로베니아 90:81 폴란드
한편 B조 경기에서
독일이 75대 63으로 우크라이나에 이겼습니다. 독일은 애틀란타 호크스 주전가드 데니스 슈뢰더 의 내외곽 득점으로
32득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 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이번여름 애틀란타로 트레이드된 마르코 벨리넬리의 6개의 3점슛 성공으로 이스라엘을 69대 48로 이겼습니다.
이스라엘은 다음시즌 골든스테이트에서 뛰는 옴리 캐스피가 18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 했으나
대부분 선수들의 득점 난조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한편 세계랭킹 5위 리투아니아는 약체로 평가 받은 그루지야와 피말리는 접전 끝에
77대 79로 이번 대회 첫경기에 패배 하였습니다.
전 NBA 출신 토니케 쉬젤리아 29득점의 활약으로 강호 리투아니아를 잡았습니다.
B조
독일 75:63 우크라이나 / 그루지아 79:77 리투아니아 / 이탈리아 69:48 이스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