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여름 이적시장 '쩐의 전쟁'을 총정리한다.
8월 31일 오후 11시(현지시간, 한국시간 9월 1일 오전 7시)로 2017년 여름 이적시장이 문을 닫았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9월 1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 당신의 팀은 얼마를 썼나요?'"라는 제목의 기사로 이번 이적시장에서 오간 천문학적인 단위의 이적료를 조명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이번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20개 팀은 14억 4,700만 파운드(한화 약 2조 994억 원)를 이적료로 지출했다. 지난 시즌보다 무려 3억 파운드(한화 약 4,353억 원) 이상 지출이 증가했다.
※ EPL 2017년 여름 이적시장 각종 기록(英 스카이스포츠)
▲ 이적료 지출 TOP3
1. 맨체스터 시티 - 2억 1,730만 파운드(한화 약 3,153억 원)
2. 첼시 - 2억 200만 파운드(한화 약 2,931억 원)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억 6,950만 파운드(한화 약 2,459억 원)
▲ 이적료 수입 TOP3
1. 에버턴 - 1억 975만 파운드(한화 약 1,592억 원)
2. 첼시 - 1억 900만 파운드(한화 약 1,581억 원)
3. 맨체스터 시티 - 8,324만 파운드(한화 약 1,208억 원)
▲ 이적료 순수 지출액 TOP3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억 6,050만 파운드(한화 약 2,329억 원)
2. 맨체스터 시티 - 1억 3,406만 파운드(한화 약 1,944억 원)
3. 첼시 - 9,300만 파운드(한화 약 1,348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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