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알고리즘 분석 결과 최악의 가성비는 PSG의 음바페 영입. 맨시티랑 바르셀로나도 가성비 안 좋은 영입함.
2. 잘 영입한 건 리버풀의 살라, 첼시의 뤼디거
3. 관측 이래 최고 격차. 이적 시장 인플레이션 가속화가 반영된 결과로 사료
CIES 축구 관측소는 자신들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번 여름 이적 시장 최악의 가성비는 음바페의 PSG 이적이라고 밝혔다. CIES 축구 관측소는 자신들의 알고리즘이 '과학적으로 타당한 이적료를 분석' 한다고 밝혔으며, 18세의 음바페의 이적료는 약 €92.6m으로 추산되어 PSG가 약 €87.4m을 초과 지불했다고 밝혔다.
반대로 가장 가성비가 좋았던 이적은 리버풀이 영입한 모하메드 살라였으며, 살라의 가치는 약 €69.4m인데 약 €50m에 영입하는 좋은 거래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다른 가성비가 나쁜 영입을 한 팀은 바르셀로나와 맨시티였다. 바르셀로나가 영입한 우스망 뎀벨레의 가치는 약 €95.8m으로 추산되었지만, 약 €51.2m을 더 지불했다고 분석했다.
맨시티는 벵자맹 망디에 약 €57.5m의 이적료를 투자했지만, 알고리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망디의 몸값은 약 €28.5m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맨시티는 판매도 잘못했다고 분석했는데, 맨시티는 놀리토를 약 €10m에 세비야로 이적시켰지만, 분석 결과 놀리토의 몸값은 약 €27.4m이라고 한다.
첼시 또한 가성비 좋은 영입을 했다고 분석됐으며, 안토니오 뤼디거는 약 €39m의 이적료로 이적했지만, 약 €54.2m의 가치가 있는 선수로 분석됐다.
CIES 축구 관측소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보통, 부정적인 격차는 실제로 지불된 금액과 분석된 가치의 차이를 측정하는 것이다."
"평균적으로, 예전에는 분석된 가치보다 실제 지불된 금액이 약 30%정도 낮았었다. 이번 관측 결과는 이적료 분석 알고리즘이 시행되어 관측된 이후로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이 결과는 이적 시장의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 결과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mbappe-to-psg-named-worst-value-deal-salah-top-bargain/6vaur5hqem8v1dvzz6xoz9g1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