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감독 클롭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리버풀의 크리스마스 경기 일정에 대해
자신이 마주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라고 평했습니다
현재 예정된 리버풀의 크리스마스 일정에 따르면
리버풀은 9일 동안 4번의 경기를 치루어야 하며
경우에 따라 크리스마스 이브 날 아스날 원정을 떠나야 할 수도 있습니다
금요일 진행된 뉴스 컨퍼런스에서 클롭 감독은 말합니다.
"만약 팬들이 크리스마스 이브 날 경기를 보길 원한다면 방송국은 어떻게든 그걸 이루어 낼려고 할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24일에 경기를 해야 한다면 우리가 최상의 상태로 그 경기에 임할 수 있을거라 확신할 수 없습니다."
(설명: SKY 스포츠는 시청률을 위해 빅매치인 리버풀 vs 아스날 경기를 하루 미뤄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 치루는 걸 원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리버풀은 다음 경기까지의 휴식일이 3일에서 2일로 하루 줄어들게 됩니다)
"SKY는 팬들이 정말로 그날 밤 거리로 나오기를 원하는지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축구선수나 감독인) 우리에게 이런 상황은 익숙합니다.
흔치않은 경우지만 24일에 경기를 안하고 25일, 26일이라도 우리는 경기를 치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크리스마스는 여러 사람들에게 가족을 위한 날이기도 합니다."
"나는 누군가 굳이 그날 밤 경기를 보길 원한다는게 잘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